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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캉쿵캉 하네요

호랑이 IP: *.62.172.95
382 0 6
일주일 전에 시험 끝나고 여기 들어와보니
사람들의 말 하나하나가 저를 좌절 시키더라구요

전공은 과락을 넘길수나 있을까 깊었고
영어는 생각보다는 쉽게 나왔지만 숙어부분에서
틀리기도 하고, 문제를 제대로 못봐서 아는것도 틀려버리고
그나마 독해들은 쉬워서 다 맞았겠지 했다가도 사람들과 답이
다르고 좌절의 연속에다가 적성검사는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싶다가 못푼것들은 다 찍었었죠(시험시작 35분에 30문제 푼정도)

아침에 자다 친구 전화받고 일어났다가 확인해보니

빨간글씨 보여서 너무 놀랬어요

----------------------

주간때는 공부 거의 못하고 야간근무때 짬짬히 하고
연차쓰고 도서관에서 볼펜좀 많이 사용했습니다.

인성과 면접이 남았죠, 합격하신 다른분들도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준비하셔서 같이 입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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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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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 (IP: *.199.1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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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셔서 원하는 결과 꼭 얻으시길

16:11
16.04.19.
(IP: *.118.158.80)

컷 근처에 걸리면........................GG..그기분 안느껴보면 모르죠......면접에서도 내 앞 한두명에서 최종합격하고.....

16:16
16.04.19.
호랑이 (IP: *.62.172.95)
아마 커트라인에 걸쳤을 거라 생각 됩니다.
최종합격이 안되고 떨어지더라도 왠지 모르게 만족감을 느낄거 같아요
물론 최종까지 합격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요 ㅎ

내 의지를 가지고 어딘가에 도전하여 한단계 한단계 합격을 했다는게
정말 오랜만이라 오늘은 기쁜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거 같아요
16:18
16.04.19.
ㅋㅋ (IP: *.7.58.158)
표현이 귀엽네요
쿵캉쿵캉ㅋㅋㅋ
귀여우시니까 합격하실거임
16:18
16.04.19.
호랑이 (IP: *.62.172.95)
ㅋㅋ
근데 아직 귀여워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면접 가게 된다면... 나쁜남자 컨셉 잡아야 하나요?
16:19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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