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락없으면 운좋게 붙을수도 있나요?
현재 대기업 경영지원팀에 재직중입니다.
매일 7시 출근하여 12시간이 넘는 업무시간.. 상사스트레스, 회식, 꼰대문화 등..
이 삶에 질려서 기관사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기관사를 하고자 마음먹은건 작년 가을부터이나
연말업무가 너무 과중해서 공부는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확인해보니 이번달에 상반기 입교시험이 첫주를 제외하고 주말마다 있더군요
우송대 빼고는 과락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혹시 운좋게 붙을 확률이란 것이 있기는 한건가요..?
무리해서라도 이번달 세번의 시험을 모두 보고자 하는데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요행으로 붙을 확률이란 것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바보같은 질문이 황당하시겠지만
이곳에 계신분들께 여쭙고자 글남겨봅니다..
(퇴사는 4월 예정이며 퇴사이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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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대규모채용있다
있다. 물리는 그냥 고등학교 때 기억하면서 대충풀고, 철도안전법만 만점 이나 1~2개 틀리는 걸로 가라 안전법은 1~2주면 만점 가능하다.
서교공 앞으로 퇴직자 해마다 어마어마하다. 58~63년생들 지금 철도사람의 반정도 된다. 80년대에 개통해서 그때 취업한 사라들이 지금 다 퇴직하는 구간
시작되서 지금 따면 진짜 기회다.
돈은 적어도 일하나는 정말 편하다. 진짜 회사가 이리 편할수도 있나? 라고 의심하는 순간이 생기지만 대기업다녓으면 임금차이가 반토막수준이라 집이 잘살면
ㄱㄱ 하고 집이 못살면 그대로 다녀라
그리고 무기직 정규직화 는 채용과 전혀 관계없고 오히려 더 채용되는데 면백들이 심통나서 저러는거다.
시험볼꺼면 안전법 도시철도,철도차량운전규칙 다독으로 달달외우세요.
조금만 더 일찍결정하시지..물론 많이 뽑는기간이 20년도 까지라서 그 범위안에 들어가실거 같긴하지만.. 올해부터 퇴직자들 엄청 많아지거든요...ㅋㅋㅋㅋ
어쨋든 드림레일에 있는 글 중 선동글이 70퍼는 차지하니까 걸러서 들으시구요.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