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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의 겨울

현직 IP: *.255.216.2
505 0 2

항상 이 맘 때면 취객들이 조낸 많음. 술 쳐먹고 널부려져 있는 인간들 보면 정말 사람 같지 않아 보임.

 

덕분에 나 자신의 주량이 줄었음. 술 마시다가 문득 취객 진상들을 생각하면 취할 정도로는 마시고 싶

 

지 않게 되는 듯. 눈 많이 올 때도 짜증 남. 출구 많은 역사에서 제설 작업하러 나가는건 진짜 군대에

 

다시 입대하는 기분임.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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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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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36.139.231)
오늘 같은 날씨엔 취객 없는데 지하역사냐 나는 지상역사인데 이 날씨에 객기 부리거나 널브러져있다간 지 스스로가 얼어 뒤질 수도 있다는걸 깨달아서인지 칼귀가 하더라 취한색1기들도
01:41
17.12.14.
ㄱㄴㄷㅅㅂ (IP: *.170.149.180)
ㅇㅇ
더 긴장해야하는거 아니야? 얼어죽으면 난리나잖아.
우리는 추워지고나서 역에 사람이 반 정도는 줄었어.
10:47
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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