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며 느꼈던 시험현장.

아무리 싫다싫다해도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라는것.
감독관이라서 문제에 집중할순 없었다만 난대강봤을때 좀 헷갈린게 많았을것같다는?
물론 사무로들어갔어서 그런지 열기 대단했음.
한전에서 서교공 왔을때는 막 그렇게 간절하다기보다. 됬으면 좋겠다라는 심정이어서 이정도 느낌은 아니었는데 오늘 수험생들 말투나 행동 눈빛보니까 4년전 한전시험보던 내가생각났음
나보다 나이 많으셨던 분들도 진짜 엄청난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나도 이직생각조금하거든 인국공으로. 근데 과연 다시한번 저런 열정이 나한데 있을수있을까 라는 생각함.
수험생들 집중하는데 최대한 방해안하려고 까치발들고 걸었고, 답안지교체도 신속하게해줬고 시험전후로만 깐깐하게 검사했지 시험도중에는 어떤 잡음도 안내려고 조용히 했는데 우리고사실 분들 잘봤으려나 모르겠네.
여튼 정말 열기하나에 존경합니다. 여기계신분들도 좋은결과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