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0월에 큰거 터질거같다고 했던 사람이야

9월 중순쯤에 큰거 2개 터질거라고 했잖아. 솔직히 2개중에 한개는 의구심들었고 한개는 녹취자료가 있어서 확신했었거든
채용비리 있다라는 제보를 듣긴 들었단말이지 근데 증거가 없어서 확신이 안섰어.
그리고 서울시에 문의했는데 물론 내가한건 아니고 아는사람이 했어. 정규직시키는데 돈을 지원해주냐? 서울시의 답변은 처음에는 1년만 지원해준다하다가 그것마저도 애매하게 얼버무리다가 계속해서 물어보니깐 제대로 된 답변 "안해준다"를 녹취 했어. 이걸 녹취자료를 얻었다길래 확신했어.
거기다가 노조에서 조합원들에게 거짓된 공문을 날렸어. 서울시에서 지원을 해주지깐 그런 루머를 믿지말란다. 그때딱 느꼈어. 노조가 더럽다는건 예전부터 느꼈었지만 진짜 구린 뭔가가 있다라고. 그 구린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가면 우리 젊은사번보고 왜 반대하느냐 이기적이다하신 선배들도 적지 않았다. 그분들은 정말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고도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몇명은 알고 있었다고 추측은한다.
그래서 정규직을 찬성하는 선배들한테 녹취자료가 있다라는 말은 일부러 하지 않았었어. 괜히 말했다가 대응할까봐. 그래서 9월달에도 글쓸때 고민을 많이했어. 괜히 말하면 이사람들이 대응하지않을까? 오히려 1월1일자를 갑자기 속도내서 올해 전환시키지 않을까 우려가 되더라고. 그래서 큰거 두개로 큰 반전이 있을거라는 미끼만 던졌던거야. 그러면 왜 굳이 여기다가 글을 썻냐라고 궁금할거야. 여기다가 쓰는 이유는 모두가 선동당하고 있다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어서 였어. 근데도 나보고 선동질이니 뭐니 정규직은 이미 확실하다라고 막하더라고 정말 말하고싶었지만 꾹참았다.
아무튼 결론은 내가 10월에 자연스레 알게될거라는거 2가지가 채용비리하고 서울시 예산지원안해주는거 이거 두가지였고 청년회 고생많았습니다.
그리고 무기계약직 정규직관련은 충분히 검토하고 난 다음에 대책 및 재원이 마련되어서 기존직원들에게 피해가 없고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서 정규직이되든 처우개선을 하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처럼 조합원을 무시하는 노조는 분명 바뀌어야하고 적폐청산을 해야하며 지금 선배들도 어제일로 인해서 노조에 대한 불신과 분노하고 있다라는 것도 알아야한다.
나는 이만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