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소개팅 후기쓴다.txt

서교공 IP: *.223.39.137
433 0 1
서교공다니고있고, 부모님께 건물하나 물려받아 남부럽진않게 성실히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월수익은 임금하고 임대료해서 대기업 연봉정도 얻고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소개팅나갔는데 콧대가 장난아니네요.
이쁜건 몰겠지만 귀엽게생겨 첫인상은 호감이었는데요
만나자부터 시작해서 회사는 어떻는지 향후 집문제는 어떡하냐 연봉은 어찌정도되냐 금전적인 얘기부터 시작하길래 좀 짜증이났는데요
저는 선자리가 아니고 소개팅이라 들어 나갔지만 그분은 선자리라 듣고 나왔을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냥 한번 넘어갔어요
제가 차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소형차 현찰주고 구매해서 마실용으로 다니는데, 소개해주는 여사친 성의를봐서 집까지 데려다주려고 차에 태웠더니 차가작다느니 에어컨이 부실한다느니 시작해서 헛소리 팽팽해대길래 그냥 역근처에 내려다주고 와버렸어요 
내리라고요
아 요즘 여자들 다 그래요? 제 주변 여자애들은 안그런것같은데 유독 그 여자분이 그러는게 느껴지네요
역근처에 내려주고 걍 쌩까고 왔는데 소개해주는 사람한데도 계속전화오고 짜증나죽겠네요 오늘 똥밟은것같아서
제가 잘못한건 아니죠? 원래 그년이 개념이 없는거죠?
그리고 20후반 30초반정도에 뽑을만한 차량좀 추천해주세요
금액 상관없이 공기업 직원으로서 무시당하지 않을정도에 너무 과하지도 않을만한 차량이었으면 하네요
신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운영규정 및 가이드라인 위반 댓글은 경고조치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IP: *.153.60.109)
지겹다 이 글 몇 번째 보는지;;;;;;
그만 좀 올려라
15:54
17.07.26.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

"소개팅 후기쓴다.txt"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