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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긴 소개팅이었네요

ㅇㅇ IP: *.62.216.32
1295 0 27
서교공다니고있고, 부모님께 건물하나 물려받아 남부럽진않게 성실히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월수익은 임금하고 임대료해서 대기업 연봉정도 얻고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소개팅나갔는데 콧대가 장난아니네요.
이쁜건 몰겠지만 귀엽게생겨 첫인상은 호감이었는데요
만나자부터 시작해서 회사는 어떻는지 향후 집문제는 어떡하냐 연봉은 어찌정도되냐 금전적인 얘기부터 시작하길래 좀 짜증이났는데요
저는 선자리가 아니고 소개팅이라 들어 나갔지만 그분은 선자리라 듣고 나왔을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냥 한번 넘어갔어요
제가 차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소형차 현찰주고 구매해서 마실용으로 다니는데, 소개해주는 여사친 성의를봐서 집까지 데려다주려고 차에 태웠더니 차가작다느니 에어컨이 부실한다느니 시작해서 헛소리 팽팽해대길래 그냥 역근처에 내려다주고 와버렸어요
내리라고요
아 요즘 여자들 다 그래요? 제 주변 여자애들은 안그런것같은데 유독 그 여자분이 그러는게 느껴지네요
역근처에 내려주고 걍 쌩까고 왔는데 소개해주는 사람한데도 계속전화오고 짜증나죽겠네요 오늘 똥밟은것같아서
제가 잘못한건 아니죠? 원래 그년이 개념이 없는거죠?
그리고 20후반 30초반정도에 뽑을만한 차량좀 추천해주세요
금액 상관없이 공기업 직원으로서 무시당하지 않을정도에 너무 과하지도 않을만한 차량이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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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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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IP: *.174.241.181)

제 2의 '형들 위로좀 해줘'

이거도 이제 곧 꾸준글 될듯ㅋㅋㅋㅋ

16:32
17.07.16.
ㅉㅉ (IP: *.231.19.11)

안녕하세요 저도 서교공다닙니다.

진짜 똥밟으셨네요. 같은 여자로써 진짜 미친것같네요.

그여자는 차도 없이 나온주제에 태워다주면 감사해해야지 무슨,

 

16:38
17.07.16.
ㅇㅇ (IP: *.62.216.32)
ㅉㅉ
뭐 차도없이 나왔을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예의가 없으시네여 참 초등학교교사한다고 얼마나버는지 얼마나 콧대높은지 몰라도 그런인성으로 자라나는 애들 교육이나 제대로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세상살다보니 별여자 별사람 다있네요
17:33
17.07.16.
ㅣㅣㅣ (IP: *.180.94.38)
ㅑ 초등교사면 간쓸개좀 빼줄만한데 아깝다
일단 만나고나서 애부터 만들어버리면 아무리 콧대높아도 지가 어쩔껴ㅋㅋㅋㅋ
차는 현차보면 yf급이면 넓직하고 차좋음. 아니면 k5나 소형suv 추천
16:38
17.07.16.
ㅇㅇ (IP: *.62.216.32)
ㅣㅣㅣ
k5정도면 괜찮나요?
구매하게되면 일시불로 구매할건데 얼마정도하나요?
17:32
17.07.16.
(IP: *.62.11.53)
개씹묵은지네 3일에한번씩 뚝배기 깰수잇게끔 그냥만나라
16:49
17.07.16.
ㅇㅇ (IP: *.216.199.181)

꾸준글 예감ㅋㅋㅋ

 

계속 소형차 끌고 다니고 가난한 집 아들 코스프레 하이소

 

남자가 사람이 괜찮고 본인이 교사이고 하니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겠다는 생각으로 나오는 여자를 잡으면 됨ㅋㅋ

16:49
17.07.16.
(IP: *.62.204.111)
그나마 람보르기니가 요즘 서민들이 타긴 무난한거 같습니다
16:53
17.07.16.
ㅇㅇ (IP: *.62.216.32)
제가 아무리 차를 몰라도 그정도는 알아요...ㅎㅎ
17:31
17.07.16.
ㅇㅇ (IP: *.223.14.148)
현대로템에서 나온 2호선 차량 10억 정도해요
그걸로 데려다줬어야죠
17:10
17.07.16.
(IP: *.165.17.61)
얼굴잘생겼으면 그런말못함
애초에 님이 못생겼으니까 소개팅을 했을거고 ㅂㄷㅂㄷ
약간 과장해서 ㅂㄷㅂㄷ거리는걸로밖에언보임ㅋ
17:19
17.07.16.
ㅇㅇ (IP: *.62.216.32)
흠 제가 잘생긴건 아닌데 어디가서 못생겼다소리는 못들어봤는데..
부들부들까지야 ..다른 소개팅 하면되는데 그냥 세상에 참 이런 여자가 있었다는거죠
주말에 기분 나빴네요
17:30
17.07.16.
ㅇㅇ (IP: *.229.250.194)
ㅇㅇ
중소 다녀도 와꾸 좋으면 호감 표현합니다.. 님이 딱 봐도 와꾸가 뛰어나지 않거나 매력이 없으니 다른 조건이라도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듯.
17:34
17.07.16.
ㅇㅇ (IP: *.62.216.32)
ㅇㅇ
뭐 제가 그분보다 외모적으로는 부족했을수도 있겠네요
외모적인부분으로 노력해야겠네요
17:36
17.07.16.
ㅇㅇ (IP: *.62.10.160)
님이 마음에 안들어서 아무거나 막말 작렬한듯.
헤어라던가 옷 같은거 더 신경써서 나가보셩.
17:39
17.07.16.
qq (IP: *.36.139.234)
남자분들중에 돈많고 직장만 대기업 공무원하면 여자들이 줄을 설것이라고 자신감에 가득 차있는분들이 있던데 자신의 배경이 아닌
진짜 나 사람 자체를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나려면 와꾸가 안되거나 대화가 안통하거나 허세가 있거나 술버릇 나쁘면 백날 소개팅해도 실패합니다. 힘내세요!
17:47
17.07.16.
ㅂㅈㄷ (IP: *.230.70.65)
역시 묵은지네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교사집단이 여초라서 메갈 은근히 많음.. 걍 공무원 만나.. 차라리 그게 더 나을거임
18:07
17.07.16.
ㅋㅋㅋ (IP: *.38.7.68)
ㅂㅈㄷ

메갈이 머임요??

22:30
17.07.16.
ㅇㅇ (IP: *.170.135.103)
주작글ㅋㅋㅋ
대비업 연봉이 월수익이 될려면 얼마짜리 건물을
물려받아야하는지 아시나요??
19:24
17.07.16.
ㅇㅇ (IP: *.62.216.32)
ㅇㅇ
주작은 무슨 주작입니까
잘산다고 생각해본적없어요
다만 부족하게 살지는 않아요
저보다 잘사는 사람도 엄청많아요
못산다고 생각은 안힌지만 잘산다고도 생각안합니다
20:43
17.07.16.
11 (IP: *.140.27.119)

교사인데 인성을 썩어빠진 놈을 왜 만나셈? 시간 아깝고 애들도 불쌍하다

저런 썩을년을 만나서

 

마음으로 만나는거 아닌 이상 잘되는 사람 저는 본적이 없음

 

21:01
17.07.16.
너자신을알라 (IP: *.223.27.119)
그런대우마받았다면
거울을 한번 쳐다볼때입니다. ^^
21:42
17.07.16.
4415 (IP: *.230.0.142)
대기업 연봉을 월급으로 벌면 그랜저 현찰로 뽑음 되것네
23:34
17.07.16.
야너나가 (IP: *.250.22.56)
얼핏 여자만 문제인것 같지만 글쓴이도 자신의 강점이 물려받은 건물과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네. 조금만 똑똑한 여자라면 금방 눈치까고 거르기 마련.
07:26
17.07.17.
ㅇㅇㅇ (IP: *.62.172.119)
얼굴와꾸가 좋으면 면백이여도 교사 사귈수 있어
08:38
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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