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토목직지원하려는 애들 생각이 있냐?

고생많으십니다!

정답이다. 연봉제 직원들이 이상하게 줄줄이 나가고있음.
같은 인턴채용으로 들어왔는데 못버티고 나가는애들이 최근입사자들이 대다수임. 호봉제보다 돈도 더 많이주는데 이해가 안된다. 전환율 70프로 이상일때 들어온애들이 많이 나가고있다. 걍 개나소나 다 붙여주니까 다 나감 ㅋㅋㅋ 인턴 3개월 하고 붙어서 뭔일하는지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직접 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나봄 최소 5개월은 해야한다 인턴은. 나름 적응하면 그래도 앵간한 건설사보다는 낫고 실제로 5대건설사 다니다 온 직원들도 상당수다. 시공평가 50위 밑보다는 무조건 코렐 토목이 낫고 그 위로는 돈이냐 워라벨이냐의 차이다. 나도 20위권대 다니다 넘어왔지만 거기보다도 낫다 여기가. 물론 돈은 잘 안모임. 그래도 회사내 대출 이빠이 땡겨주고 은행에서도 대출 이빠이 땡겨주니 결혼하고 뭐하고 하는데 돈 낑낑댈 일은 별로 없고 60살까지 해쳐먹고 퇴직하고 또 해쳐먹을 생각하면 절대 적게받는것 아니고. 난 서부에서 일하는데 여기도 편할땐 헐렁헐렁한데 지선이나 신규선은 진짜 얼마나 할일이 없을까 월급받는게 미안하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어디든 지 맘먹기 나름이고 차라리 대가리 안쓰고 스트레스 덜받는 여기가 낫다 내생각은

16년 입사자 올해 연봉 3200
나는 성과급까지 해서 3500 성과급350
누가 더 많이 받는거냐? 내가 16년입사자보다 몇년을 더 일했는데 같은것도 말이 안되는데 내가 더 적네? 인증 까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