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좀궁금해요. 혹시 정치를 잘아시는분?

기재부에 예산, 장규직티오 제한건거 풀게 하고 추가예산 책정한 다음 공기업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야 하는데 선행되는 거 없이 그냥 대통령이 공기업에 비정규직 철폐하라 지시내리니, 공기업들은 비정규직을 해고 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어
도철psd의 경우 서울시에서 예산을 끌어오고 임피제로 잘약된 인건비도 있고 175명 티오에 대해 일반직전환해도 티오문제 없는 상황이야. 물론 신규채용인원은 조금 줄어들겠지만. 하지만 메트로와 통합했기 때문에 메트로쪽과 형평성을 맞춰야 하거든, 메트로는 psd 일반직 전환에 부정적이야 도철의 경우 psd는 정규직 일반직이 하는 일이지만, 메트로는 애초에 일반직이 아닌 고졸하청애들 시켰던 일이었기 때문에 인식도 별로 좋지 않다. 
도철은 이미 psd 일반직 전환 또는 최소한 처우개선에 대해 당장 다음달 시행 가능할 정도로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야. 하지만 메트로때문에 못하고 있는거고, 도철 사측에서도 이왕 이렇게 된거 예산 아낄수 있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분위기임. 

정리하자면 도철psd는 원래 신호직 일반직이 하는 일이므로 도철psd가 일반직전환이나 처우개선하는 건 언제든 가능하다. 하지만 형평성 문제, 메트로psd 그리고 보안관 모터카 등 여러 업무직 문제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함. 도철에서는 이미 psd채용에 40억쓰고 추가 사무실 조성에 예산 더 들어감. 아무래도 이번 하반기 신규채용에 영향이 갈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