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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선배님들께 진심어린 질문 드립니다...

never ever give up IP: *.201.200.214
622 0 22

안녕하세요?

 

방금 대구도시철도공사(DTRO) 최종 불합격 통보를 받고 2시간 동안 울다가

 

그렇다고 이대로 주저 앉을 수는 없기에 다시 드림레일에 들어왔습니다...

 

코레일 인턴 하면서 80%에 들지 못했을 때도,

 

DTRO 최종 불합격 통보를 받은 오늘도 둘다 너무 가슴아프고

 

부모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너무 못난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이따 저녁에 어머니께서 집에 들어오시면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다시 한 번 더 도전하려 합니다..

 

드림레일 글들을 간혹 보았는데 하반기 서울교통공사(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와 코레일 채용 소식이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언제 쯤 있을지 그리고 전공은 선택인지 통합인지 등 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어떠한 정보든 주시는 분께 진심 어린 감사말씀을 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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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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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졷현직 (IP: *.62.169.187)
고졷이가 줄게~
코렐은 아직 소식없지만 뉴스로 간접적 알수잇지 하반기에 있다는거 시험은 당연히 ncs 하나겟고~
자 서고굥도 아직 카더라만돌아 일단 ncs는 들어올거고 전공은 미확정 없을수도잇고 그전처럼갈수도
일단형이 지금 할수있는건 토익제한에 대비하는것
직렬에 맞춰 점수 마련해둬 일단. 어차피 제한없어도 영어는 시험과목임
12:25
17.06.08.
글쓴이 (IP: *.201.200.214)
고졷현직

선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서교공 전공은 단일선택일까요 통합일까요? ㅠ.ㅠ 그전엔 서울메트로는 통합이었고,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단일선택이어서요 ㅠㅠ

14:25
17.06.08.
12345678 (IP: *.52.50.171)
여기 끊는게 답일듯요..불안한 마음에 계속 기웃거리다가 페이스 말립니다. 하던거 하루도 거르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고 나는 된다라는 긍정적인 마음 가지면 제 실력 발휘 결국엔 될겁니다.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도 입사하는 마당에..
12:28
17.06.08.
글쓴이 (IP: *.201.200.214)
12345678

댓글 달아주시구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14:26
17.06.08.
죶가튼인생 (IP: *.36.142.50)
나도 철도쪽 최탈하고 2주간 멘붕와서 걍 집에서 노닥거리기만 햇다
지금은 힘들지만 여행이라도 갓다오던가 마음추스려서 다음 시험 차근차근대비하다보면 언젠가 글쓴이 인생도 꽃필날이 올거다
후회하고 미련갖는다고 되는건 없으니 멘탈 잘 추스리고~
12:34
17.06.08.
고졷현직 (IP: *.62.169.187)
죶가튼인생
지금여행가는건 비추..
서고굥 채용이 임박햇기에 힘들더라도 준비하는게맞음
12:40
17.06.08.
려ㅠㅠ (IP: *.36.142.50)
고졷현직
오늘 최탈 발표낫고 솔까 바로 공부가 되겟냐
2~3일 정도 마음추스리러 갓다온다고 당장에 손해보는 것 없다 오히려 환기시키고 마음 다 잡는 계기로 그 정도 시간 투자해서 기분전환하는게 이득이다 좆아
12:44
17.06.08.
글쓴이 (IP: *.201.200.214)
죶가튼인생

댓글 위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다시 힘낼게요 ㅠ.ㅠ

14:26
17.06.08.
ㅇㅇ (IP: *.39.131.250)
전기(기계)기사+토익=불패
ncs는 공고뜨면 그때 시작
여기저기 공고나온다고 휘둘리지마시고 한길만 바라보고 가세요
12:51
17.06.08.
글쓴이 (IP: *.201.200.214)
ㅇㅇ

사무직이라서 전공공부랑 NCS 공부해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14:27
17.06.08.
소중한 당신에게 (IP: *.62.163.111)
그 기분 누구보다 잘압니다.
얼마나 가슴아프고 답답할지
채용에 관해선 아무것도 말씀드릴게 없지만..
일단 마음을 좀 추스리는게 제일 필요할거같아요.
여행이라던지 친구를 만난다던지
내마음을 먼저 가라앉히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기회는 옵니다.

지금 글쓴분께서 느끼는 그기분
정말 많은 사람이 느꼈던 감정이고 저도 정말 많이 경험해봤어요.

결국 극복해내서 좋은결과 이루었고, 글쓴이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코렐인턴 올해 경쟁률 보셨죠?
찍거니 어쩌니 해도 그안에 들기 정말 쉽지않아요.

당신의 능력과 가능성 충분합니다.
당장 좀 쉬고 푹 쉬세요. 아무것도 하지말고 내 자신을 믿고 내자신에게 기회를 또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2:56
17.06.08.
글쓴이 (IP: *.201.200.214)
소중한 당신에게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꼭 캡쳐떠서 간직하고 있을께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14:28
17.06.08.
글쓴이 (IP: *.201.200.214)
컴온

감사합니다 ㅠ.ㅠ

14:28
17.06.08.
(IP: *.70.59.218)
무슨 직렬로 지원하셨었나요?
사무? 운전?
14:04
17.06.08.
글쓴이 (IP: *.201.200.214)

사무로했어요 ㅠ.ㅠ

14:28
17.06.08.
12311 (IP: *.197.71.106)

근데 이건 기억하세요

 

떨어질땐 당연히 마음아프고 억장무너지는거같은데

 

더 좋은 회사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저도그랬으니까요

14:44
17.06.08.
힘내요 (IP: *.237.252.91)
먼저 힘내세요. 저도 디트로 2번 도전만에 합격해서 1년정도껏 일하다가 코레일 동대구역 다니고있습니다.
일단 철도쪽으로 계속 도전 하실 생각인지요?
철도가 좋으면 괜찮은데 단순히 공기업 목표라면 이곳저곳 다 찔러보세요.
그리고 ncs는 실력이지만 면접은 운이 많이 따라야 하는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반드시 됩니다.
포기하지마세요. 지금 취업하기힘든 이 시기에 지치면 지는겁니다. 면접도 스터디해서 실력을 마니 키우세요 다른 일반 사기업 면접도 보러댕기면 경험이됩니다.
17:35
17.06.08.
힘내요 (IP: *.143.126.250)
저도 사무 최종 탈 했는데요 ㅠ 사무에서 경영 선택하셨나요? 필기 평균 몇점 나오셨어요?
18:14
17.06.08.
1212 (IP: *.236.88.111)
힘내라 그래도 두번이나 필기 뚫었으니 가능성을 보였다는거야 믿을지 모르겠지만 난 5번 면탈하고 6번째에 들어왔다 그만 접고 다른길로 가려고도 했었고.. 시간도 엄청나게 까먹고. 나처럼 시간 너무버리지말고 지금해왔던것처럼 계속해봐. 분명 기회는 다시온다
20:21
17.06.08.
부교공현직 (IP: *.160.255.167)
힘내요....나도 3년동안 취준하다가 결국엔 결과적으로 내기준 제일 좋은 곳 입사했지만 많이 힘듭니다.
이틀 여행 다녀오세요. 저도 가스공사 한수원 기품원 등등 최종탈락때마다 다녀왔는데 많이 도움되요. 어차피 안간다고 공부 되는거도 아니고 당장 다음주 시험도 아닌데 기분 전환하고 오세요.
22:31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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