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궁금한게 있는데.

요즘 같은 어려운시기에 무기직이 핫한거 알고 자리잡기도 어려운거알겠다.
1.근데, 왜 무기직이랑 정규직이랑 같은 대우를 받으려해?
아니꼬우면 공부하면 되는거 아니야?
아니 진짜이유를 찾고싶어. 서울지하철은 학벌안보고, 능력안보고 오로지 시험과 면접인데. 왜 그 대우마져 깨버릴려하는지.
난 솔직히 우리회사 도로공사처럼 확실히 실력판단이 됬음 좋겠어. 그래 들어온 내 욕심인거 알겠는데 뭐가 노력한자와 아닌지의 구분을 모른것같아서 얘기하는거야.
도로공사필기합까지는 딱 몇번있지만, 전공 정말어렵더라. 면접에서 떨어지고 시험에서 몇번 떨어졌어도, 어려운 시험이 오히려 변별력있어서 불만이 없었거든. 난그래도 떨어졌을때는 깔끔하게 승패 인정했거든.ㅡ
그래서 인사처장한데 확실히 구분할필요 있다 건의했어
2.난 솔직히 중앙공기업처럼 스펙걸렀음 좋겠어.
그래 나도알어 나도 흙수져였기에 사교육의 대단함을 알았지만, 아무스펙도 안보는 서울지하철 중 내가 입사한 곳에서 최종적으로는 내가 최고의 스펙과 성적으로 입사했어.
사기업성행, 경쟁부축인다고 다들그러지만, 솔직히 공부안하는놈한데 아무리 돈처발라도 성적안오른거아니냐? 그리고 진짜 그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 관심있고 자기노력한애들은 그회사에 걸맞게 대부분 스펙좋고 능력있는 친구들이야.
왜 나는 그들의 노력여하를 무시하고 전체적인 사교육 비중만을 중시해서 그런제도를 비판하는지 이해안가, 정말 가정형편어렵구. 정말 공부하기어려운애들. 기초생활수급자등. 서류그냥통과해주면되자너. 아님 그와비슷한애들은 스펙턱 조금 낮춰주면되자너.
그렁 공평한거자너.
난 이것도 인사처장한데 건의했어.
3.왜 무기직을 무시하지? 솔직히 나는정직원이지만 무기계약직도 그만큼 힘든일 한다고 생각해. 그만큼 대우받아야한다고도 생각하고. 물론 예산이 맞지않아 외주를 무기업무직으로 전환했다 생각하지만,
난 정규직으로 돌려도 무방하다고 생각해.
다만, 시험은 똑같이 공정하게 보고 들어와야한다 생각해. 차츰 좀더 회사가 괜찮아지면 지금의 무기직도 정규직으로 똑같이 시험보고 들어와야된다생각해.
그래야 정규직들도 동의하고. 똑같이 대우해줘도 불평불만 없거든. 그리고 그렇게 시험봐야 지금 업무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목표가생기거나, 희망을 바라볼뿐만아니라, 그렇게 들어온 정규직들이 자부심이생기지않겠니? 이것도 인사처장한데 건의했어
왜 차별이있고 왜 갑과을이 존재한다 생각하냐.
내가 중앙공기업에도있었고, 지금의 지하철인 지방공기업에도 있었지만.
내가 차별이없었으면 지금 판검사나 의사를 하고있었겠지. 그렇지않냐 나도 어느정도 공부만했어도 사법고시나 의학고시통과하고 그렇게 되지않았을까. 근데 그게아니자너 나보다 배는 노력했기에 그사람들이 대우받고 갑의 위치에서 존중받고 사는거 아니겠어?
정말 무기직이나 정규직이 맘에 안들고 지하철이나 철도가 맘에 안들면 여기있지마.
노력한만큼 대우받는게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이치야.
노력해란소리안할게 불평불만하지마.
그러나 사회는 노력한만큼 대우받아야 마땅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