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쫄보는 기관사하기 좀글치않나요??

ㅋㅋㅋㅋㅋ전혀 상관없음

뭔 상관임? 하다보면 적응하게되고 잘하게 되는거지. 운전도 처음에만 때리받을까봐 겁나지 나중엔 안 그렇잖슴?

맞는 말인데? 운전은 솔찍히 누구나 하는데 열차 퍼졌는데 조치도 못하고 벌벌떠는건 기관사가 아님

입교는 상관없음 오직 기능시험에 어떻게 되는가 중요하죠

당연..운전하는건 문제없다고해도요 이례상황 즉 차량고장 같은상황에 있을때 안전부절못하고 그러면 열차
운행밀리고 나중에 진짜 찍히고 큰일난다고 들었네요

고장시 관제에 보고만 잘하면 별 문제없이 넘어갈수 있다 관제사들도 대부분 기관사 출신이고 열차에서 고장보고 했는데 이상하게 대답하면 나중에 자기들도 불이익 당하기 때문에 뭐뭐 해보셨나요? 이런식으로 알려준다 오히려 관제 지시 없이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일 커지면 ㅈ되는거야 비상시 버튼 하나 취급할때도 일일히 관제에 보고하고 승인 떨어져야 하는거다 다만 열차 운전실이나 객실에 어떤어떤 차단기가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겠지? 고장에 대해 너무 쫄거 없다는거야 열차 멈추면 기관사만큼 ㅈ됐다고 생각하는데가 관제라 적극적으로 도와줌 물론 그렇다고 관제만 믿으면 안되고 평소에 이례사항에대해 조금씩 공부 해야겠지...글고 승무 사업소가서 선배랑 열차타면 자주 고장나는 부분에대해 알려주니깐 그것만 머리에 기억해도 왠만한건 다 조치됨 이건 열차 및 노선마다 달라서 선배가 알려주면 귀기울이고 들어라 교본이고 나발이고 현장 경험이 장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