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직히 말해서 대체인력을 까는게 아니라 진짜 진지하게

난 대체인력들의 심기나,

드림레일의 분열을 위해 하는 말이 아님을 먼저 말 하고 쓴다.

오늘 난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oo역에서 oo선을 타고 내려가려고

열차를 기다리고있었다.

무궁화호는 도착했고, 열차에서 승무원으로보이는(무전기 소지)

한 사람이 내리더라. 근데 코레일 정규직 승무원이라면 모자에

초록, 노란선이 팔 소매에 둘러진 정장을 입고있는데

이 승무원은 명찰도, 정복도 입은게 아닌게 대체인력같더라.

내리자마자 안전 확인은안하고 기지개만 피고 하품하고 하늘쳐다보면서 팔짱 끼더라.

근데 출발하기전 어느 어르신이 이열차표 이 열차 맞냐고 물어보시길래

그 승무원이 보지도않고 예~~예 일단 타세요~~이러더라.

오늘은 주말이라 난 입석이였고.. 사람은 많이 붐볐지..

다른 승무원이 검표를 하러 다녔고, 아까 아무것도 모르고 계셨던

어르신은 표를 보여주셨는데 다른 승무원은 어르신 하행선이신걸 왜 상행선으로 타셨냐고 묻더라..

아무것도 모르시던 그 어르신은 일단 타라고 한 그 승무원의 말에따라탄것밖에 없으니..

대체인력,.....

아무리 기간직이고 임시라지만 제대로된 서비스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건지 의문이더라..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

그냥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