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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앞으로 4년간 신규채용전망.

ㅇㅇ IP: *.127.102.97
1041 0 1

올해 말 통합을 추진 중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을 위한 노사정 잠정 협의안을 마련했다. 임금수준과 인력규모 등 주요 쟁점의 돌파구를 찾으면서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7일 서울시는 메트로·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과 서울시 등 노·사·정 대표단이 인력·임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결과 15일 잠정 협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협의안에 따르면 두 공사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후 5년간 유사 중복인력 1000여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다만 인위적 구조조정이나 감축 없이 유사중복업무에서 근무자가 퇴직할 경우 신규채용을 하지 않는 식의 자연감축을 택했다. 또 이를 통해 줄어든 인건비의 일부를 직원 처우개선에 사용하는 것도 합의했다. 

지하철 1~4호선과 5~8호선을 각각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는 본사 경영관리 등 상당부분의 업무가 중복된다. 서울시는 2014년 12월 두 공사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통합혁신선언을 내놓고 통합방안을 논의해왔다. 

노사간 주요 쟁점인 외주인력 직영화의 경우, 안전 핵심업무는 직영화를 원칙으로 하고 세부사항을 추후 노사가 별도로 합의하기로 했다.

서울메트로는 현재 전동차 정비 등에 외주업체 인력을 쓰고 있으며 서울도시철도는 자회사 소속 직원들이 정비 업무의 일부를 맡고 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철의 3개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놓고 이달 말 전체 조합원 승인 투표를 할 계획이다. 조합원 투표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서울시가 양 공사 통합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통합 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4월 시의회에 제출한다. 내년 1월 1일자 통합공사 출범이 서울시의 목표다. 

[석민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이 본격화된다.

23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철 통합 관련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통합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날 통합안 찬성률은 서울메트로 1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68.2%, 2노조는 74.4%, 도철 노조는 81.4%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조만간 통합공사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통합공사는 내년 3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인력부분은 중복인력 등 일정 부분을 감축하는 대신 그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의 45%는 안전투자 재원으로, 55%는 직원 처우개선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업무직의 처우개선과 구내운전 운영개선 및 승강장안전문 관련 인력 증원 방안도 마련키로 했고 아울러 통합공사의 인력 규모는 기존 협의안대로 중복인원 등 1,029명을 4년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통합합의안 내용이 유추가 되는군요. 

 

 

1. 유사중복인력이 있는 직종은 이 사람들 정년 퇴직하고 자리가 새로 생길때까지 채용을 안한다.(대략 1~4년정도 소요 예상). 아마 중간에 다른데로 이직하는 사람들이 발생하면 그 기간은 더 앞당겨질수도 ㅋㅋ

 

2. 신규 채용없이 정년퇴직함으로서 생기는 인력비용의 개선부분은 새로 신설된 안전업무직원의 임금비용으로 반정도, 나머지 50%는 전체직원 임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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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 (IP: *.219.71.219)
응 니생각 잘들었어
20:26
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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