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펌] 토사물 생김새로 알아본 사람상태 분석

내가 많은 사람들의 토사물을 치우면서 토사물 생김새로 어떤 상태인 사람들이 토를 했는지 알게됨 이를 통해 알게된것을 여기에 공유할테니 모든 역무원분들은 참고 하길 바람

 100퍼는 내말이 확실한건 아니고 특히 사람이 먹은것에 따라 토사물의 형태는 달라서 변수는 많으므로 내 말중 40퍼만 맞다고 생각하셈

 1. 김치전같이 붉은 빛이 도는 토사물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성상 매운거와 고춧가루 고추장류를 많이 섭취를 해서 여러분들이 봐왔던건 이런것일꺼임 이건 어린이를 제외한 남녀노 까지는 이런 오바이트를 많이함. 이런 토사물을 뿜어낸 사람은 아픈사람일 확률은 거의 없고 취객일 확률이 많음 가끔 임산부도 있음 실수로 내 옷에 토하면 제일 빨래하기 힘든 계열임 

 2. 야채죽이나 내장을 넣지 않은 전복죽 같은 흰색계열 및 노란색 계열의 토사물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태의 토사물이긴함 이런 형태는 내가 토사물을 치우면서 치우는게 아쉬울 정도임 이건 우리나라취객일 확률은 거의 없고 외국인이나 어린이일 확률이 매우 큼 어린이들은 매운것을 주로 못먹음 따라서 케첩이나 과일을 제외한 모든 붉은색계열의 음식을 섭취를 못함 따라서 이런 색깔의 토사물을 발견했다면 어린이나 외국인 중 동양인이나 동남아계열의 취객이 뿜어냈구나 생각하면 됨 

 3. 식혜와 비슷하게 생긴 토사물 액체부분에 색깔이 없고 물에 밥풀때기 몇게 붙어있는 묽은 토사물이 있을거임 이건 말안해도 잘 알겠지만 아픈사람이 쏟아낸 토사물임 이런 토사물은 근무하면서는 자주볼일은 없지만 객실내 열차 객실내 쓰러진 사람 신고 들어올때 많이 발견하는 토사물임 뭐 아프니깐 흰죽으로 식사를 했겠지? 일단 치우기는 제일 쉽고 악취는 제일 덜남

 4. 갈색, 고동색계열의 토사물 빨간색 계열의 토사물을 쏟아낸 사람과 비슷하지만 그중 어린이와 임산부의 퍼센테이지를 높이고 싶음. 어린이와 임산부의 특성상 맵고 자극적인것을 먹지 못해서 고추장이나 고춧가루의 계열의 음식보다는 간장계열의 음식을 많이 먹기도 하지. 뭐 가끔 술한잔할때 감자탕이나 찜닭 짜장요리로 안주삼아 하는 사람도 있고 

 곧 막차다가올 시간이네 이미 끝난 사람들도 있을거고... 밤늦게 고생이 많아. 

 알고보면 더 재미있다 라는 말처럼 하지만 토사물을 발견했을때 그냥 보는것보다 이해하고 알고 토사물을 다루는게 더 흥미있지 않을까? 

 이글 쓰면서 아쉬운점은 예시 사진 몇개 찍어놓은게 있는데 올리면 신고당할까봐 못올린게 아쉬웠음 

 혹시나 역무원들 업무하시면서 토사물 발견하시면서 궁금한거 있으시면 1:1대화방 만들어서 물어보시면되요. 사진이 있어야 분석할수 있으니 사진은 꼭 첨부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