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시험에서 떨어지는 이들을 위한 조언
전여친 처럼 종종 생각나 드림레일 찾아오는데 시험 떨어지고 슬퍼하는 글 보면 나도 가슴이 아프더라.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조언 한마디 하자면
1. 언제까지 공부할지 정한다. + 주변 사람들에게 말한다.
2.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합격자 또는 구글링을 통해 배운다.
3. 미친 듯이 공부한다.
* 내가 이렇게까지 공부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공부해 봐야 그 다음 스탭을 밟을 수 있다. 그게 너와 지인들을 위한 길이다.
4-1. 합격시 : 드림레일에 침을 뱉고 떠난다.
4-2. 불합격시 :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새 직업을 찾는다.
나는 2년 반 공부했고 코렐,서교 한번씩 붙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고 새 직업 찾으러 떠났다. 취업하기 전까지 자존감도 상하고 막막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길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더라 (그렇다고 추천하는 거 아니야. 철도 쪽 준비자는 철도 쪽 취업하는게 베스트)
노력이 어떻느니 재능이 어떻느니 하며 남 자존감 깍아먹으며 재밌어하는 드붕이들 보면서 여긴 여전하구나 생각하지만 얼마나 자존감 낮으면 저러나 해서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니야
다들 너무 오래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재미난 일들이 참 많아
철도쪽 취업 성공도 못한 내가 조언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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