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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목록 보니까 자@마렵다는 친구도 있네 몇 자 적어봄

ㅇㅇ IP: *.82.160.157
534 15 2

일단 절대 죽지마라. 

진짜 이건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세상 냉정하고 너한테만 가혹하다고 느낄거다 나도 그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철이든 탈철이든 가능한 빨리 직장잡고 건보료내고 연말정산도 받고 돈모아서 차도 사고 그래봐라


슈퍼 금수저가 아닌 이상 용돈수준에서 백수가 할짓거리 베이스는 거기서 거기다. 


정말 욕심이 나더라도  기관사준비 3년 넘기지 말도록하자

저거 넘어가면 정신이 아프기 시작한다. 


차라리 직장에 들어가서 1,2년 직장생활하다가 정 아쉬우면 사표쓰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심정으로 해봐라. 


1년 다니면 퇴직금이랑 실업급여 타먹으니까. 


연짱 다이렉트로 4,5년씩 면백이면 그 사람의 직장,연봉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자체가 삐꾸가 된다. 


뭐 정말 20대초반 군필이면 그래 뭐 막말로 10년 준비해도 서른인데 그거 아니잖아. 


다들 어째저째 일찍 따 봐야 26,7 이잖아. 


고민하는 친구들 본인이 1년이상 그래도 전업으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필기를 못 뚫어봤다. 그래 2년이상 했다 쳐. 


그러면 직장 들어가자. 가서 ㅈ같음을 몸으로 습득하고 진절머리가 나면 닳았던 의욕과 용기가 샘솟도 탈출의 의지가 살아나. 


요새 취업늦어지고 결혼늦어지고 남들도 다 그렇다더라 하면서 안심하지마. 


그래도는 사기업다니고 사회경험 쌓고 인생경험 쌓는 그 무형의 것들이 인생의 내공이 되어서 사람들은 다 발전중이야. 


그런 마당에 방구석에서 비타민,민경채만 푸는 인간이랑 인생의 깊이가 같겠냐 ㅜㅜ 


다들 힘들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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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34.3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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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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