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서 오늘 사람 한 명 죽었음
아니 오늘 구로관제 출근하는데
앰뷸런스랑 경찰차랑 와있는거임
첨에 싸움이 나서 그런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우리 사섭소에서 사람하나 죽었다는거야
와 뭐지? 하고 구급차 옆을 지나가는데 마침 들것에 실려서 뭐가 오는데
그게 딱 사람이라는걸 짐작했음;;
근데 분명 시신인데.. 어라...? 저건 내얼굴이잖아.?
그렇다.
면백으로만 5년간 살았던 나는 어제부로 죽어 없어지고
오늘부로 "철도관제사" 으로 다시태어났다.
이제 나도 기관사 사람들에게 "명령" 하는 삶으로 '변신' 되겠군...후...후훗..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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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읽었따.
23:53
24.03.01.
관제는 사업소라는 단어를쓰지않는다 면백관백새꺄
23:54
24.03.01.
ㅋㅋㅋㅋㅋㅋㅋㅋ
00:06
24.03.02.
재밌네ㅋ 관제사보다 작가로 가는것도 괜찮을듯
00:31
24.03.02.
ㅋㅋ 사철급 코관제말고 작가데뷔 가자
05:35
24.03.02.
스토리텔링 ㅅㅌㅊ
07:23
24.03.02.
등단해라 ㄱㄱ
16:33
24.03.02.
웩
12:03
24.03.04.
이런새기들이 드림토목임 중부 토목이나 쓰자
19:15
24.03.04.
재능낭비십니다. 진지하게 작가 추천드립니다
21:28
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