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합병은 시간문제인듯

지금 상황을 보면 사실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인데

중요한건 합병까지 걸리는 시간이 얼마냐 하는것일듯

진급이 적체되어있는 서메 직원들은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사실 몇달전에 입사한 신입들한테는

회사 규모도 커지고, 갈 수 있는 길이 늘어나니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는 없겠지

하지만 나도 그렇고 내 친구들도 올해 들어간 친구들을 보면서 준비하고

내년이나 내후년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이 깜깜하다

코레일같이 인턴은 자신이 없고 서메나 서도철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떡하냐

올해 600여명을 뽑았고

 그 중에 역무는 모르겠고 승무만 오버 티오가 100명인데

원래대로라면 내년에도 350~450명은 뽑는다는 소리인데

합병이 되버리면 안뽑던지 인원이 확 줄어들든가 하겠네

합병이 2년 후라면 공채가 1번 있을거고 3년 후라면 2번 있을려나?? 

어쩌면 구체적인 합병 계획이 나오면 합병 전까진 신규채용이 중지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든다

사실상 합병의 목적이 인력감축해서 경영효율화를 생각하는거잖어

지금 할 수 있는건 서메랑 서도철은 앞으로 3~4년 기회가 있는게 아니라

내년 딱 1번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진짜 빡세게 준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