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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쓰다 진짜

하.. IP: *.176.136.118
532 10 9
에어라인 비행기 조종사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인국공 한전 같은 메이저 공기업을 가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어렸을적 꿈꾸던 철도 기관사 하려는건데

쌩뚱맞은 NCS나 하고앉아있고

봉모 채점결과는 한심하기 짝이 없고

내가 고작 이수준인가

세상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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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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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
기관사 하고 싶은 사람 많고 공기업 가고 싶은 사람 많아요.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를 증명하려면 시험을 통과하셔야죠. ncs 전공 시험을 통과한다는 건 다른 사람보다 자기가 노력했거나 특출나다는 거에요. 열심히 하시다 보면 노력으로라도 통과 할 수 있겠죠. 꾸준히 해보세요
02:14
23.08.07.
fighting (IP: *.173.194.240)
내 나이 서른중반
어릴적 사철에 발을 들여 이곳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 디딤발이 얼마니 중요한지 이제야 알게됩니다. 물론 그리 나쁘지않은 급여와 퇴직보장까진 된다지만 공기업 가보려고 공부하려니 이제는 좀 많이 늦은감이 있지요.

그러나 하면 됩니다. 저도 아직 못해봤지만 하면 되리라 믿습니다. 진짜 쎈놈은 힘든 여건에서 해냅니다. 힘내십쇼.

저는 지금 순번이 늦어 희망없는 예비교육 들으러 가려 일어낫습니다.

그러나 포기히지 않습니다! 나이먹고 예비자로 교육가는게 처참하고 쪽팔리고 자괴감들지만 그래도 가보렵니다.

가서 운이 좋음 임용되겠고, 그게 아니라면 교육받으면서
처절한 쓴맛에 나를 한번 더 몰아붙여 보려 아침일찍 일어나봅니다.
06:36
23.08.07.
fighting (IP: *)
막차일지 연장운행일지 아는바가 없어서 모르겠으나 당신같은 부류의 사람이 말로가 좋지않다는것은 알고있음.
익명이고 말뿐이라지만 친절,다정한 사람들이 조직생활에서도 성공합니다ㅋ진정한 인생의 성공은 지위,돈,내 직장이 아니고 짧은생 인격의 수양이라고 생각해요ㅋㅋ화이팅하시길!
07:36
23.08.07.
ㅠㅠ (IP: *)

그렇습니다. 사회가 어려우면서 일자리간 격차가

심해져 있으니 썩 대단하지는 않아보이는 일들이

대단한 실력을 요구하는 상류의 자리가 되어있고,

서비스 직종을 명문대 출신자들이 꿰차는가 하면

열차운전과 기계정비 같은 현장직에 실무수준을

벗어나는 공학이론 시험 고득점이 요구되는 것이

국내의 실정이죠. 작성자님이 못난건 아니랍니다!

안타깝지만 NCS는 그리 늘지않는 시험이라 하니,

봉모를 풀어본 점수가 영 좋지 않다면 경전철이나

장비나 차량제조 등을 생각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원하던 열차운전이 아니더라도 철도차량을

만지거나 기계장비류를 운전하는 직업은 있고,

대공공이 아니라고 다 만년박봉3D는 아니니까요.

Capture+_2023-08-07-11-12-46(1).png

12:42
23.08.07.
토장이 (IP: *.202.154.23)

비록 ncs안보고 코레일 갔지만 계속 찾아보고 도전하면 언젠간 입사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실 겁니다.

찾아보면 다른 철도회사라도 기회 많고 좌절하지 말고 좀 더 공부하고 면접연습 하고 자격증도 따두면 언젠가는 갑자기 합격 하실거에요.
꼭 원하는 곳으로 가길 기원합니다.

12:16
23.08.07.
ㅇㅇ (IP: *.199.249.198)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필기 뚫을날도 오긴합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12:31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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