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좋은 직업 맞음?
운전하다 졸리면 답도 없는데 무슨 ㅅㅂ 버스도 택시도 다 라디오라도 들으면서 운행하는데 매일 똑같은 지하선로만 보는 기관사 보고 그냥 앞만 보면서 다니라는게 말이되나싶다
급여도 박봉에 사고나 고장 날까봐, 혹은 미친 승객 타서 괜히 민원이니 소송이니 엮일까 봐 항상 조금씩 불안한 마음으로 일해야되고
또 매일 달라지는 근무패턴에 시간 강박 개심해져서 출근 전날부터 조금씩이라도 불안해서 계속 출근시간이나 변수 확인해야되고
근무가 매일 바뀌는데 사람이 기계도 아니니까 분명 언젠가는 늦거나 결승하는 날이 올텐데 그것도 책임이 너무 크고
이게 진짜 좋은 직업이 맞냐? 생각나는 것만 적어도 이정도임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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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는시간 버스 택시기사 반도 안되는데 이거도 못하면 진짜 나가뒤져야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어차피 본사나 운용에도 안갈거같은데 회사밖에서 보람을 찾아라
어쩌다 한번 고장나는게 내 열차가 될수도있고 가끔이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짜잘한 고장 지잘못은 생각 안하고 아몰랑넣는 민원 휴일날 다음 이른 주간 출근으로 인한 피곤 등등 단점은 있음 갠적으로는 장이 예민해서 차탈때 배아픈거가 제일 좆같음 그래서 몇번은 봉투 쓴적도 잇ㄱ는데 그럴때 현타 개오짐 일단 장예민한 새끼는 열차타면 힘들다
걍 박봉공무원 수준이지
워라밸이 놀고먹는 의미인줄 아는 빡대가리니 저렇게 생각하지 딱 우송 동양대 수준인데 기관사 때려치고 할 수 있는거라곤 좆소 들어가서 좆뱅이치는거밖에 없는데 꿀 쳐빠니까 배부른 소리 오지노
ㅇㅇ이미 그러고 있음
현직은 맞네 그러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경솔했다는거 사과는 할게 근데 기관사가 마냥 꿀은 아니라고 봄 원글 쓴이가 쓴게 배부른 소리인가? 나는 충분히 공감되는데 그리고 이런 사이트에 불만 토로좀 할수있는거 아니냐? 주간 근무 전날에 잠안오고 야간 근무때도 잠안오고 충분히 고충이지 절대 배부른 소리 아님 언제부터 잠안오는게 배떼지 부른소리가 됐냐 나도 그렇고 몇몇 동기도 그렇고 회사에서 잠안오는것으로 나른 고통받는 사람 은근히 많음
기관사가 여기 드림레일에서처럼 이렇게 혹평받고 힘들게 일하는거 온 국민이 알았으면 하네^^
맨날 서류작업하고 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