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철도(현재상황)과 오면 안되는 이유

절대 오지마라.

그냥 공부해서 서교공 가라.

일단 나는 현직이고, 20년도에 입사했다.

왜 그러냐고? 회사 사장, 간부, 관리자까지 전부 이상하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사장이 정상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사장 새로오고, 6월에 탄력근무제 해지되니깐,

사장이 근무형태는 그대로 두고, 하루 근무시간 중에 휴게시간을

대폭 늘렸다. 기본급이나 수당은 변화가 없으니 손해는 아니라는 논리다. 휴게시간이 늘면서 기존에 받던 야간수당 감소됬고, 탄력근무 해지되며 발생하는 연장수당도 감소됬다. 그래도 연장수당 자체가 발생해서 기존 세전월급은 늘긴하는데 문제가 크다. 

일단 회사가 노조랑 합의도 없이 취업규칙바꿔서 휴게시간을 늘렸고, 노동부 승인도 없이 바뀐 근무 시행중이다. 물론 노조도 어느정도 법적인 대응을 하고있는것 같은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사철 경영진의 태도와 사철 분위기다.

분명히 내가 알기로도 취업규칙은 노동부 승인나고 바꾸는건데 단순히 돈아끼려고 불법을 일단 시행하는가 하는 경영진과 그 돈 되찾으려고 백날이고 천날이고 노사갈등만 반복된다. 지금도 홈페이지에 노동부 시정 공지되어있다ㅋㅋㅋㅋ 근무시간 줄었는데 사람증원은 없어서 관리자들 죄다 나와서 역무, 운전취급 휴게스고. 기술직도 관리자가 야간 공사 입회들어간다. 그와중에 노무팀은 ㅈ될거 감지하고 집단퇴사해버렸다. 직원들은 자기발전은 생각지도않고 월급계산하고, 체불되면 고소나 생각하는 곳이다.

사장은 돈아끼려고 불법합법 안가리고, 맨날 노조랑 회사랑 피터지게 싸움박질이나 하는곳, 그런데가 사철이다.

이런데 더 다니다가는 진짜 바보가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