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신검 결격 공황
코로나 백신맞고 심장이 너무뛰어서 2년 좀 안되게 공황장애약을 먹고 지금은 증상이 없어서 1년이상 병원을 안간상태입니다.
면허 치기위한 신검은 통과했는데 채용신검때 문제가될까요? 현재 증상이 없는데 과거 병력을 적는 란이있어서 불안하네요.. 의사 소견서도 정신쪽은 완치가 없고 현재 증상이 없지만 재발가능성이 있음으로만 써줄수있다는데
이런경우 증상없고 치료되었는데 그냥 과거병력을 기입하지 않아야할까요.. 정신과 치료시 누구도 조회할수없고 채용상 불이익을 줄수없다해서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치료를 받았는데 난감하네요,
지방공기업 다니던거 그만두고 꿈찾아서 왔는데 ..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기관사가 되셨거나 아시는분 있을까요 ㅜ
댓글 18
댓글 쓰기★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개인정보 유출,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왜 하필 기관사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수천명을 탑승시킨 만큼 업무 시 스트레스와 긴장도가 타직렬 대비 높은 편입니다. 공황장애가 단 한번이라도 일어난다면 어떻게 책임지실려구요...
백신주사 맞고 당일날만 증상이 왔었고 그이후로는 증상이 없어서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현직분들도 공황장애 발병했지만 운행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고요.. 근데 얘기하시는거보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어릴때부터 꿈이였는데 참 이게 이렇게 될줄 몰랐네여 하필 코로나가 돌고 주사맞고 부작용이 오고.. 어렵네여
안전관련인데.. 꿈이 더 중요하다면 할말은 없지만 정신병 없던 기관사분들도 우울증 겪고 병가가는 분들 있으신데.. 지하구간 계속 보고 운행하면서 장난안치고 공황올거같다는 분들 많습니다.. 하물며 원래 겪었던 사람이면 더 정신적 스트레스 받을 확률 큽니다. 본인 몸과 기관사 업무는 안전쪽 업무란걸 생각하셔야..
나도 완치받고 약안먹고 지낸지 5년정도 되는데 입사할때 별거 없었음 과거병력도 안써도 상관없어 근데 운전하다가 공황은 안오는데 불안감 뒤져 진짜 중간에 차 한번 멈추면 더 심해짐 ㅜㅠ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철도안전법에 보면 명시되어있다.
근데 치료가 끝난 과거병력은 결격사유 아닐것 같은데
직접 문의해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