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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직 대비 전략

ㅇㅇ IP: *.44.107.242
914 6 5

새벽에 친구들이랑 술 한 잔 걸치고 펜션에서 불 끄고 누웠다. 진짜 운전직 처음 오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하나 써본다.


2022년 현 시점에서

면허 따기 위해 입교 준비, 필기 기능 준비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면허 따고 신속하게 일사천리로 

입사하려는 생각보다는 장기적으로 멀리 보고 준비하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바로 운전직 티오 때문이다


오늘 대놓고 공공기관 비대한 인력 규모 줄이고 채용 줄인다는 오피셜 뉴스 기사가 나왔고, 집중관리대상에 코레일이 있었다

뭐 지난 몇 년 간 코레일 채용 인원이 과거 문정권 이전  대비 5배 정도 더 한 것이라고 하니 말 다했지  

아마 코레일은 내년부터 티오가 확 줄 거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원래 잘 안 뽑는 인교공, 

이번에 벌크 채용 예상되지만 코레일에 밀리지 않는 재정 적자를 가져서 이후 채용 축소가 유력한 서교공.

어디 하나 운전직 전망이 지금 좋지 않다.


다만, 운전직은 철도 깔고, 퇴직자 나오면 다른 어떤 직렬보다 필수 인원 티오는 주기적으로 나와주는 직렬이기에

이미 시작한 사람들은 포기하지 말고 따던 면허 계속 취득하되,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거다.


면허 유효기간은 10년이다. 지금 면백으로 시험 노리는 사람이면 이번 서교 채용에 목숨 걸고,

이제 입교 필기 기능하는 사람들은 취득하고 무조건 제 2의 플랜 만들어라 전공 ncs 공부 조금씩만 하면서 사기업 스팩 쌓거나

어디든 공기업 무기계약직이라도 찔러서 경력 쌓는 게 현명하다.


특히 기계 전기 비전공자들, 서교공 전공 난이도는 코레일과는 다르다  코레일이 쉬운 것도 맞지만, 체감 난이도가 급이 다르다, 심지어 이론도 지엽적인 느낌.

즉, 기능 따고 한 두달 깔짝해서 붙을 시험이 아니라는 거지

오히려 코렐은 대가리 좋으면 이게 가능했었는데 서교는 아님. 그냥 스타일이 다름.


결론 말하자면 

이제 기관사 올인은 절대 아니다 작은 티오 자기 자리라 굳게 믿고 준비하다가 필탈 반복되다보면 3년 5년 뚝딱 간다. 성취감 없이 매몰비용은 커져만 가서 멘탈 터지는 거 감당 못 한다. 진짜  

막차 드립이라고 무시하고 넘길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고 전략을 세워라..  나처럼 죽고 싶어지는 단계까지 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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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21학번 (IP: *.128.219.9)
ㅡㅡ
얘 신고해야지
07:46
22.06.27.
(IP: *.221.199.11)
교통대21학번
해봐 버러지같은 ㅅㄲ야
11:21
22.06.27.
(IP: *.5.228.19)
서교공은
전기는 동일유사20개년
기계는 진리+위을복 패스,기사
NCS는 학습자용, 필기문항예제, 민경채,자료해석비타민,응용수리는빠꼼이,맥,길잡이
16:41
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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