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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상황인데 도전해봐도 될까요? 만약 안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ㅇㅇ IP: *.74.23.223
606 0 2
  1. 22.06.06. 18:04
  2. 22.06.06. 18:00

22.06.06. 18:04

수능 성적은 평균 3등급 정도였고요, 학력은 지거국 컴공 졸업예정자입니다(2022년 2학기 졸업예정자). 점수 맞춰 들어간 학과라 전공이 너무 안 맞았지만 그걸 너무 늦게 발견해서 전과도 못하고 그냥 그럭저럭 다니다가 졸업할 예정입니다.

 

IT 쪽이 핫하다고는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나 그쪽으로 취업할 생각은 없는 상태고, 그렇다고 마땅히 하고 싶은 다른 일도 없어서 올해 초부터 고민하다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철도에 관한 기억을 떠올려 철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계기가 계기였던만큼 기관사에 대해서 검색해보게 되었는데 몇가지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1. 전기나 기계 쪽 지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완전히 제로베이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요.(시험에 나오는 문제 수준이 산업기사 이상 기사 이하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 정확히 말해서 기능사 필기 합격 가능할 수준입니다.)

 

2. 기관사가 너무 레드오션이니 아직 블루오션인 관제사를 추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현실적으로 내년 2월 졸업예정자기 때문에 기관사든 관제사든 내년 봄은 되어야 입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저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철도회사 취직이 목표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2-1. 철도회사 취직이 목표라면 그냥 토목 적당히 빵꾸날거 같은 권역 골라서 지원하라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성의없는 답변이라 무시하려다가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3. 2+@년 이상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2~3년 이상 안되면 차선책이 무엇이 있을까요? 마냥 계속 시간을 쓰게 된다면 부모님께 눈치가 보이니까요.

 

3-1. 사실 지망하는 꿈이란게 딱히 없어졌다보니 차선책을 선택한다고 해도 철도 관련 사기업으로 들어가고 싶은데(중소기업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전공도 아니고 이렇다 할 스펙도 딱히 없는 사람이라 안되면 몇년 죽었다 생각하고 거기라도 가야죠.)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06.06. 18:00

학력은 지거국 컴공 졸업예정자고요(2022년 2학기 졸업예정자), 점수 맞춰 들어간 학과라 전공이 너무 안 맞았지만 그걸 너무 늦게 발견해서 전과도 못하고 그냥 그럭저럭 다니다가 졸업할 예정입니다.

 

IT 쪽이 핫하다고는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나 그쪽으로 취업할 생각은 없는 상태고, 그렇다고 마땅히 하고 싶은 다른 일도 없어서 올해 초부터 고민하다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철도에 관한 기억을 떠올려 철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계기가 계기였던만큼 기관사에 대해서 검색해보게 되었는데 몇가지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1. 전기나 기계 쪽 지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완전히 제로베이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요.(시험에 나오는 문제 수준이 산업기사 이상 기사 이하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 정확히 말해서 기능사 필기 합격 가능할 수준입니다.)

 

2. 기관사가 너무 레드오션이니 아직 블루오션인 관제사를 추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현실적으로 내년 2월 졸업예정자기 때문에 기관사든 관제사든 내년 봄은 되어야 입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저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철도회사 취직이 목표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2-1. 철도회사 취직이 목표라면 그냥 토목 적당히 빵꾸날거 같은 권역 골라서 지원하라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성의없는 답변이라 무시하려다가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3. 2+@년 이상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2~3년 이상 안되면 차선책이 무엇이 있을까요? 마냥 계속 시간을 쓰게 된다면 부모님께 눈치가 보이니까요.

 

3-1. 사실 지망하는 꿈이란게 딱히 없어졌다보니 차선책을 선택한다고 해도 철도 관련 사기업으로 들어가고 싶은데(중소기업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전공도 아니고 이렇다 할 스펙도 딱히 없는 사람이라 안되면 몇년 죽었다 생각하고 거기라도 가야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능 성적은 평균 3등급 정도였고요, 학력은 지거국 컴공 졸업예정자입니다(2022년 2학기 졸업예정자). 점수 맞춰 들어간 학과라 전공이 너무 안 맞았지만 그걸 너무 늦게 발견해서 전과도 못하고 그냥 그럭저럭 다니다가 졸업할 예정입니다.

 

IT 쪽이 핫하다고는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나 그쪽으로 취업할 생각은 없는 상태고, 그렇다고 마땅히 하고 싶은 다른 일도 없어서 올해 초부터 고민하다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철도에 관한 기억을 떠올려 철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계기가 계기였던만큼 기관사에 대해서 검색해보게 되었는데 몇가지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1. 전기나 기계 쪽 지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완전히 제로베이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요.(시험에 나오는 문제 수준이 산업기사 이상 기사 이하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 정확히 말해서 기능사 필기 합격 가능할 수준입니다.)

 

2. 기관사가 너무 레드오션이니 아직 블루오션인 관제사를 추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현실적으로 내년 2월 졸업예정자기 때문에 기관사든 관제사든 내년 봄은 되어야 입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저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철도회사 취직이 목표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2-1. 철도회사 취직 그 자체가 목표라면 그냥 토목 적당히 빵꾸날거 같은 권역 골라서 지원하라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성의없는 답변이라 무시하려다가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3. 2+@년 이상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2~3년 이상 안되면 차선책이 무엇이 있을까요? 마냥 계속 시간을 쓰게 된다면 부모님께 눈치가 보이니까요.

 

3-1. 사실 지망하는 꿈이란게 딱히 없어졌다보니 차선책을 선택한다고 해도 철도 관련 사기업으로 들어가고 싶은데(중소기업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전공도 아니고 이렇다 할 스펙도 딱히 없는 사람이라 안되면 몇년 죽었다 생각하고 거기라도 가야죠.)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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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74.23.223)
ㅇㅇ
글이 삭제가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18:47
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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