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뿌는 그래도 누구처럼 삐지진않네

"누구처럼 삐지진않네" 라고 말씀하셔서 그 누구가 누가봐도 저를 의식해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나요?

어디로 갈아타시든 뭘 하시든 우리 선생님께서 정하는거니까 당연히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불미스러운 일이 최근에 계속 생기면서 드림레일과 여기저기 제 이야기 하는 곳에 모니터링을 했었는데요.

특히, 여기 드림레일 면허게시판에는 제가 계속 삐졌다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는글을 목격 했었구요.

솔직히 삐졌다라기 표현보다, 그나마 좀더 좋게 표현으로 저를 평가 해주실수 있으실텐데.. 과거에 기계충때매 삐지더니 또 삐졌다는 식으로 글도 보았고.. 다들 그렇게 언급하시기도 하고 우리 선생님도 "삐지진 않네"라고 말씀하셨는데 왜그러시는지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당시 기계충 씨 때문에 삐진 것도 없고, 노골적으로 제가 화를 내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드는 생각이 문제가 너무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어려워서 문제를 풀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부담됬구나 하면서 문제을 지워서 난이도을 조절해서 다시 재업로드를 했었구요. 

이번에도 문제 무단사용 사건과 저의 신상과 관련하여 1주일이 지나도록 많은 드림레일을 이용하시는 회원분들이 저를 많이 언급해주셨는데 당연히 기분은 좋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문제 무단사용으로 인해 화가 났었는건 진실인거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런 상황을 알게되어 조금이나마 자료유출을 막으려고 임시로 카페운영을 중단한건데, 왜 제가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내막을 모르고 자꾸 삐졌다고 말씀하시니까 속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정말 삐졌더라면 삐지는 소리를 듣는건 맞지만..

그리고 신상유포와 관련하여 오히려 삐지기 보다는 이미 너무나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삐질 힘 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냥 모든걸 포기하자는 생각도 했었고요. 전혀 삐졌다는 그런 상황도 없었고 생각도 없었습니다. 다만, 많은 회원분들께서 그래도 몇몇분 저를 찾아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이분들 생각해서 카페와 단톡방을 넘기고 그만둘려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주신 당사자님과 진작에 이야기 좋게 끝냈구요. 마찬가지로 무단사용 사건도 원활하게 해결했습니다.

오늘부로 다시 카페운영을 재개 했는데요. 제가 당시 카페운영을 중단하는 도중에도 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분들께 죄송한 나머지 어떻게 보상을 해드릴려다가 하다가 마침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카페 온라인 활성화 이벤트를 알게되어 이 이벤트에 당첨되면 회원분들에게 치킨 기프티콘 드릴려고 이벤트 참여신청도 했었구요.

무슨 이유로 자꾸 삐졌다고 밈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아무리 익명이라고 해도 보는 눈들이 많은 만큼 조금은 자제 해주셨으면한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아니면 제가 어느부분에서 마음에 안드는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그부분은 고쳐나가서 활동하겠습니다.

물론 제 말을 다 안들어셔도 좋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답을 안해주셔도 됩니다. 문제도 뭐 이상하고 도움안된다. 괜찮습니다. 어떻게 사람히 완전히 완벽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선생님 부디 삐졌다는 표현도 그렇고 위에 언급한바 조금 자제해주시고 아니면 그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날씨에 고생도 많으십니다. 항상 하시는 일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