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육생들 대부분이 겪게될미래
드림레일에 면허따지말라는 글 보이면 존나 화냄.
어떻게든 자기 선택이 틀릴수도 있다는걸 부정하고싶어서그럼.
나도 그렇고.. 대다수는 그렇게 하지 입교하고나면 입교공부한거도 아깝고.. 마땅히 다른 할거도 없고.. 티오는 금방 다시 회복되겠지..
허수 많다던데? 나는 잘되겠지 하고 꾸역꾸역 면허땀.
면허따면 면허딴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또 전공 1년정도는 함.
그러다가 두세번 미끄러지고 나면 이제 정신이 바짝들면서 '아 생각만큼 안되네?'
싶어서 각성하고 나름 빡세게 또 1년 준비함
전공은 조금 보이는거같은데 엔씨가 안오름. 몇번 또 미끄러짐. 멘탈은 찢기고 지칠대로 지쳐서 3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면허한장밖에 없는 자신을 발견함
그제서야 드붕이들이 면허따지말라고 했던 말과 나이만 먹어버린 자신을 발견. 티오는 줄고 면백은 많아져 경쟁률은 계속 올라감
동기들중 중도에 포기하고 나간 동기들이 생각나면서 그때라도 그만둘걸..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다른길 찾아볼걸 생각이들지만 그땐 이미 늦음
댓글 13
댓글 쓰기★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개인정보 유출,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팩트로 30명중에 4-5명 취업해도 잘된 기수인데 다 자기가 취업할거라고 들어오긴 하지. 입교기관이야 널리고 널렸고 그걸 왜 못 깨닫지.
어떤 시험이든 인생에서 공부로 최선을 다해봤거든.. 최선을 다했을때 어느정도 결과가 나오더라. 라는걸 아는데 안해본애들은 최선을 다해본적이 없어서 자기가 노력만 하면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더라
전기기사 취득함
그러고 면허취득함
솔직하게 기사도 있고 해서 남들보다 수월할거라 생각했음 ㅇㅇ 근데 막상 가산점 풀로 채우고 전공준비한지 두달 되어가는데 존나 막막하더라 나도 장기면백 될까봐.. 이정도 노력과 시간으로 면허 따고 철도관련자격증 딸때 다른직렬 갔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1년만 죽어라 파보고 안되면 다른직렬 알아보면서 도전해야지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