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하고나서 무인화 도입을 못하는 이유를 찾음

1. ATO도 정위치 밀리거나 미달나는 차가 있음 -> 밀린다는거 아는데 수리를 안함 (왜 안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2. 정위치 미달이나 밀린상태로 출입문, PSD 열리면 대형사고 날 수 있다 (과연 기관사 인건비가 비쌀까 이런 위험부담이 비쌀까)

3. 경전철은 역간거리가 짧아서 문제생기면 비교적 빠르게 가서 조치할 수 있는데 중전철부터는 불가능함 역간거리가 긴곳은 빠르게 조치 할 수 없음

4. 출입문 취급도 이미 자동화 되었음 -> 근데 왜 닫히는건 수동으로 조작할까?

->센서로 출입문 닫힘취급까지하고 출발하는건 위험부담이 크다 출입문, PSD사이에 승객하나라도 끼는날에는 박살나는거다

(사람 1명 사상사고나면 1억?2억? 웃기지마라 5억의 손해는 발생한다 피해보상금이 2~3억이지 다른거 생각하면 5억이상의 가치임)

5. 무인화하면 출퇴근시간에 감당안된다 -> ATO든 수동이든 운전하고있는 애들은 뭔뜻인지 알듯

6. 이미 무인화기술은 전부 개발됐고 네오트랜스 신분당선은 중전철도 무인화 UTO를 목표로 만든거다

-> 국토부가 결사반대해서 안전요원 태우고 있는거다 (애초에 목표가 2~3년안에 사람안태우고 무인으로 운영할 계획이였음)

7. 혹시나 무인화되더라도 역무나 차량쪽으로 전직이 쉬워서 짤릴걱정은 없다^^ 이게 제일 중요하겠지?

합격 못한다고 신포도 찾는짓 그만하고 공부해서 들어오던가 아니면 다른길로 빠꾸해라

입사하고나서 현직되고나니깐 인생 ㅈㄴ 성공한거 같고 그런기분은 안든다

그냥 남들보다는 한발자국 앞서있는 기분 정도다

떼돈벌고 사회적지위 상승하고 그딴건 없다

근데 어디가서 직업말하고 연봉비교하면 주눅들일은 없다 (어느 모임을 가든 중간 이상뿐 아니라 10명중 2~3등은 한다)

그리고 철도밥먹고 집 못산다는 애들있는데 공무원,중소,중견,대기업 가도 집 못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