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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뵙고 눈물이 났네ㅠㅠ

ㅇㅇ IP: *.76.23.13
694 11 8

다른 회사 다니면서

아침 잠 줄이고 저녁식사는 퇴근직전에 빵 먹고

몇달을 정말 열심히 했지만 당일 시험장에서 찍은 문제가 너무 많았어ㅠㅠ


내가 그리 열심히 공부한 걸 아셨던 부모님은

시험 보고 귀가한 내게 웃으면서 잘보고 왔냐고 물어보셨지만

나는 그렇노라 말씀드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픔

ㅠㅠㅠ


시험보면서 포기하고 싶고 눈물날 것 같고 죽고싶은건 이번이 처음이었음..


더 어렵고 오래 준비했을 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힘들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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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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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13.196.185)
전기면 ㅇㅈ ㅋㅋㅋ
17:09
21.10.11.
ㅇㅇ (IP: *.88.129.2)

나도 힘드니깐 너무 자책하지 마라... 결과 나오기전까지는 그냥 생각하지마

17:09
21.10.11.
ㅇㅇ (IP: *.86.28.212)
울더라도 결과보고 울자
17:10
21.10.11.
ㅇㅇ (IP: *.192.174.18)
나도 작년에 서교공 시험보고 뒤통수 맞았다는 생각에 나도 ㅈㄴ 밍쳐서 많이찍고 그래서 진짜ㄹㅇ가망없다고 생각했거든 나도 글쓴이 처럼 누구보디 ㅈㄴ 열심히 노력했는데 망칠 줄이야!!! 근데 필합을 했었다. 그때 당시 컷보다 5~6점 정도 운이 좀 많이 따라준거지 근데 운이라는 것도 그냥 오는게 아니더라고 그동안 누구보다 ㅈㄴ 열심히 빡세게 성실하게 노력했다면 어렵거나 위기상황일때 운이 따라준다고 생각해!!
17:18
21.10.11.
12 (IP: *.235.5.218)

포기하지마 이번 시험은 변수많아서 어찌될지 몰라

19:10
21.10.11.
ㅍㄹ (IP: *.111.4.79)
같이 힘내자.. 나도 그렇더라ㅠ
20:51
21.10.11.
ㅇㅂㅇ (IP: *.163.137.22)
죽고싶다는 생각하지마 분명 언젠가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하면서 이야기할 날이 올거야! 그때되면 너가 그렇게 열심히 살았었지 하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그럴거야!! 넌 정말 열심히 잘 해줬고 분명 보답받을 날이 올거라 생각해 너무 고생했고 지금은 고생한 너를 위해 힐링을 하길 바래! 수고했어!
23:25
21.10.11.
ㄴㅁ (IP: *.40.21.154)
기계게이면 비우자 마음
14:02
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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