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출연 다니는데 서교가 너무 가고 싶음.
21.09.07. 14:24
4년차고 승진 미끌어져서 연봉 4천인데.. 내가 올래 꿈이 지하철에서 일하는거거든..?
지금 이직안하면 진짜 후회 할거같아서 서교공 가고 싶은데 가면 후회하려나..?
여긴 15~20년차면 연봉 8천 넘긴하는데 다니고 싶지 않아.. 감사땐 집에도 못가고
박사들 등살에 힘들고.. 원가 숨막히고 싫어..밑에 주택지원 되냐고 글 썼는데 내가 우리집 빚 갚고하느라
모은 돈이 없음.. 그래서 물어본거고.. 여튼 내가 하고싶은일 찾아 가는게 맞겠지?
퇴사하고 준비 할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너무 무모한가.. NCS는 자신 있음..
4년차고 승진 미끌어져서 연봉 4천인데.. 내가 올래 꿈이 지하철에서 일하는거거든..?
지금 이직안하면 진짜 후회 할거같아서 서교공 가고 싶은데 가면 후회하려나..?
여긴 15~20년차면 연봉 8천 넘긴하는데 다니고 싶지 않아.. 감사땐 집에도 못가고
박사들 등살에 힘들고.. 원가 숨막히고 싫어..밑에 주택지원 되냐고 글 썼는데 내가 우리집 빚 갚고하느라
모은 돈이 없음.. 그래서 물어본거고.. 여튼 내가 하고싶은일 찾아 가는게 맞겠지?
퇴사하고 준비 할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너무 무모한가.. NCS는 자신 있음..
댓글 24
★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요즘 욕먹는 KDI같은 곳이죠..
정출연이면 머리는 될테니 열심히 공부하면 금방될듯. 힘내라. 근데 직무는 어디생각중?
기타 여러 여건과 사회적 대우를 생각해봤을때 과연 지금의 직장을 포기하고 새로운 필드로 옮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잘 생각해보셈. 뭐 본인도 심사숙고 해서 결정한거겠지만 직장을 원하는대로 쉽게 옮기는것도 아니고 많이 고민해보셈.
비슷하게 내친구도 좋은 회사 다니다
이직하겠다고 퇴사하고 깝치다 결국 이직 실패하고 중소기업갔다 ㅋㅋㅋ
다니면서 이직준비하든 그냥 다녀라
이직 하려고 하는 제가 말하긴 그렇지만 과기부쪽말고 경제인문쪽 연구원중에도 공대뽑는 연구원들 꽤 됩니다. 그리고 사무쪽으면 전공은 사실 별 상관 업구요 서교처럼 4조2교대 서울근무 이런거 때문에 가는거 아니라면 저는 메이저 공기업에 박치기하느니 정출연 추천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연봉도 작지 않아요 저희원 기준으로 본부장(순환)급들은 다 1억정도 받습니다 초봉은 3600이구요 연구직은 원마다 다르지만 박사는 6천정도 연구원은 사무랑 비슷합니다.
이직하고 싶으면 퇴사하지말고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나을듯
퇴사하면 리스크가 커
서교공 사무하면 시민들 민원끼고 살건데 잘 고려해서 지원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