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철도 가고싶은 이유?
전 어려서부터 열차가 좋다는 단순한 이유로 지금까지 왔는데, 요즘 탈락의 고배를 자꾸 마시니 회의감이 드네요.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았을때 내 생각과 다르게 되면 그땐 어떻게 위로를 받냐는 생각도 들고.
여러분은 왜 철도에 가고 싶으십니까? 단순히 운전하고싶다, 기차가 좋다 이런것 말구요. 진지한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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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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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패턴요
13:49
16.04.13.
솔직히 포장없이 말씀드리면 운전하고 싶고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좆소보다 복지가 좋아서요
13:57
16.04.13.
보잘것없는 내가 서울 시민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되는 일을 할수 있어서
14:40
16.04.13.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많은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을 나의 손으로 움직인다는 자부심..
15:01
16.04.13.
일도 힘들지않고 재밌고 복지 급여 좋고 하고싶은일이었고 자부심가질수읺고 정년보장되고 남하고비교해도 전혀꿀리지않고 겁나많죠
15:08
16.04.13.
철도대 입학하고 꿈을 강요당함~뭐 다 필요없고 우리가 그냥 최고였음 으쌰으쌰만 존나해서 걍 철부심이 막 생겼음 근데 졸업반 되고 실습 나가고 하니깐 적성에 너무 맞음 일도 할만하고 재미있고 선배들도 다 잘해주고 걍 여기다 싶어서 계속하고 있음~맹목적으로 기업 원서 갈기고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보다 훨씬 행복하게 백수 생활 한거 같음
16:43
16.04.13.
그렇군요..댓글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꿈 이루실겁니다! 화이팅!!
16:48
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