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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메트로환경 VS 제일제당생산직 어떤게나음?

메일제당 IP: *.175.86.102
361 0 5

제일제당 생산직 이번에 붙어서 에세이만 내면 되거든

 

메트로환경도 붙었는데

 

둘중 어디가야할지 고민..

 

제일제당은 바로 집 옆에 공장이라 통근버스 타도 20분이면도착..

 

메트로환경은 서울가야됨..

 

형들이라면 어디 가는게 나을까?

 

둘다 정년보장은 똑같은데 메트로환경은 주야비주야비 한달 휴무 1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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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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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IP: *.130.72.78)
지방이시라면 그냥 제일제당 다니세용
다니세용
서울집값비싸요
18:31
17.12.16.
ㅎㅎ (IP: *.111.148.59)

나라면 집옆 제일제당 다님.... 제일제당 숨겨진 알짜배기인걸로 아는데 노조 있고 정년보장되는 제당 생산직 강추

21:01
17.12.16.
ㅎㅎ (IP: *.111.148.59)
ㅇㅇ

내가 공기업 다니고 있는데 출신성분은 죽을때 까지 따라다님.... 설령 정책적으로 정직원이 된다하더라고 퇴직때까지 메트로 환경 출신이다 라고 뒷담화 까이더라고...  코레일도 운전직렬에 순수 부기관사(기관조사)부터 입사때부터 운전인이 있는가 하면 차량직렬이나 전기, 역무계열 직원이 직렬전환으로 전직을 하더라도 두고두고 뒷말이 오더라구... 썩 좋아보이진 않음... 차라리 다시 시험쳐서 운전으로 재입사하는 경우도 있었음... 코레일 공사1기 시절에 철도청 차량 직렬에 있던 사람이 전직하기가 힘드니깐 운전직렬로 재시험쳐서 운전직으로 직렬을 바꾼형도 있었음... 어차피 경력인정 다 받는거라 손해나는건 전혀 없었지...  여튼 이래나 저래나 고민되겠지만 좀더 안정적이고 편하게 돈버는걸 추천함 

23:01
17.12.16.
ㅇㅇ (IP: *.96.173.87)

글쎄요~

메트로환경은 일근으로만 다니는 도철ENG보다도 각종 호봉, 부양수당, 자격증수당 등이 아예 없어서 공기업 자회사라고 하기에 좀~

그냥 청소 자회사나 별반 다름없는 그린환경 미화 기업이구요~

워라밸 좋다는 것도 도철 공사 쪽 공기업 얘기지 자회사는 돈 아낄려고 만든 회사라서 여러가지로 열악하고 이것저것 잡부일도 다 시켜요~

그리고 무엇보다 합격하신 나이대를 한번 보세요~

대부분 40~50대들이 주류죠~

여기는 나이 먹고도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 한창 젊은 때 대기업 같은데 돈 많이 버시고 나중에 나이 먹고 노쇠해지면 그 때 들어오셔도 늦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윗분도 말씀하신 직영화 전환 문제인데 현재 채용하고 있는 메트로환경 인원은 직영화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인원들로써 이 부분은 크게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련 역사 업무도 아니고 무엇보다 현재 도철ENG조차도 100명 넘는 직원들 중에서 직영화 전환 인원은 고작 54명만 가능하다며 사측에서 끝까지 요구하고 있어요~

상황이 좀 비관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절반도 채 안 되는 인원만 직영화 전환이 가능한데다 당장 직영화가 되더라도 조건부 직영화라서 호봉도 1호봉 밑으로 마이너스 -4호봉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현재로써 직영화 전환 인원은 자회사 설립 초창기 멤버 정도 인원만 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3:28
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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