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구청공무원임. 이젠 전여친인가
이제 돈모아서 같이 살생각만했는데.
데이트할때고 거의 그애가 8대2정도로 쓴거같다.
내가 사려고하면 주말 야간에 편의점 알바해서 돈번거아니까 커피만 사게하고 그것도 이디야나 빽다방정도 였다. 영화볼돈도 아까워서
보라매공원만 걸었었다.
합격하고 전화한날. 그날 저녁에 차였다.
왜 아무것도없을때 헤어지자고 안했냐고 울면서 물었는데
그러면 내가 정말 자책할것같아서 그럴수없었다고 울더라.
오늘도 찾아간다면 갈수있었는데 번호도 바꿨어서
정말 나와는 인연을 끊고싶은가 싶은데
해주고싶은게 너무많은데 못해준다는게 너무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