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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이번에 합격하게되었는데.. 내 가치관이 이상한거야? 한번 봐줘..ㅠ

ㅂㅈㄷ IP: *.96.54.29
766 0 6

 

 

  예전에 글 올린적 있어... 자랑 아닌데

 

 

  부모님이 고덕에 아파트 7억짜리 내 명의로 해준다는 글 썼었는데.. 

 

 

  어찌되었든, 돈을 떠나서 워라밸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거든.. 그래서 난 진짜 전에 글봐도 알겠지만

 

 

  서교공을 네 1순위 목표로 잡고 공부해왔고, 마침내 정말 운좋게 합격했는데

 

 

  뭔가 문득 주변 대학동기들이나 친구들보니 내가 이상한넘인가? 생각들기도 하더라고.

 

 

  공대생인데, 내친구들 3명 중 1명은 아직 백수, 또 다른 한명은 sk하이닋, 다른 한명은 현대모비스 들어갔거든.

 

 

  걔네 연봉이 7000만원정도 되는거 같더라고.. (인센티브 포함 물론)... 서교공 2배자나..ㅋㅋ

 

  

  그런데, 모비스 다니는 친구는 그나마 괜찮은데, sk하이닉스 다니는 친구는 매일 야근에, 무엇보다 토요일 격주 출근이라던데

 

 

  그 돈 안받아도 좋으니, 서교공 온 내가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드는데.. 내가 비정상인거야?

 

 

  내가 7억 양도받을 아파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냥 내 마인드 자체가 이상한건지... ;;

 

 

  난 그냥 몸 편하고, 마음 편한게 좋거든.. 뭔가 약간 한량같은 성향이 강해.

 

 

 그런데, 남자로서 야망이 없다고 하더라고... 근데 야망이 꼭 있어야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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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IP: *.162.148.251)
아들 ..이번에는 붙어야지?
18:36
17.11.23.
ㅎㅎ (IP: *.62.203.86)
뭐가 이상하냐 물어볼것도 안됨
18:44
17.11.23.
ㅇㅇ (IP: *.222.25.187)

ㅋㅋㅋ 아직 결혼안해서 돈쓸곳 없어서 저러지 결혼하면 애교육비 경조사비 부모님용돈 각종보험료 이게 서교공 월급으로 가능할거 같냐? ㅋㅋㅋ

19:55
17.11.23.
(IP: *.226.207.28)
ㅂㅈㄷ
등기인증부터 해야지 손가락으로 뭔짓을 못하냐?
21:13
17.11.23.
ㅁㄴㅇㅁㄴㅇ (IP: *.253.65.69)

나는 집도 없지만 너같은마인드다. 돈보단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하면 어쩔수없이 마누라랑 맞벌이 해야지

23:27
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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