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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평가하는 이번 서교공 필기시험....

서교공 고고싱 IP: *.114.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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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낮았습니다.
그러나 체감 난이도와 실제 커트라인 형성은 다릅니다.
정확한 커트라인은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분명한 것은 체감 난이도 대비 실제 커트라인은 다소 낮을 것 같슴니다.

그리고 이번 필기시험은 NCS 라고 하기엔.. 글쎄요.
저는 이번 시험은 정통 NCS라고 하기엔 분명 무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FTA, 슈퍼컴퓨터, 3C, 십시일반 등의 문제는 NCS의 영역이 아니라, 일반상식의 영역에 해당하는 문제 였습니다.

실제로 아직 필기시험에서 일반상식 평가를 보고 있는 모 공기업에서는 해당 문제들이 일반상식 문제로 출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아울러 비정상적으로 정보능력에 대한 출제 문항이 많았습니다.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전역한 사람이라면 사실상 15문제 가량은 그냥 얻어가는 문제였습니다.
즉, 정보능력이라기 보다는 단순 전산능력 문제였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준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반상식과 전산부분 지식 있는 지원자 였다면, 최대 30문제는 어렵지 않게 맞추는 게 가능했을 것 입니다.

저는 이번 시험은 NCS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서울교통공사에서 필기시험 과목을
NCS + 일반상식 + 기초전산능력으로 공시했다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었겠지만, 현실을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순진하게 서교공의 공시를 그대로 믿고 이번 필기시험이
NCS 출제라고 철썩 같이 믿고 그에 맞춰서 공부를 해왔던 지원자들은 다소 억울한 마음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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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ㅍㅋ (IP: *.37.65.235)
공부안하고 시험봤는데 시간남았다
답맞춰보니 희망도보이드라 개이득 ㅋㅋㅋㅋ
22:31
17.11.05.
또따 왜 측면으로 만들었냐 (IP: *.223.34.125)
근데 이게 공부하고 안하고가 아니고 기초생활지식이나 중학교때 컴퓨터 배우는 지식으러 푸는 문제라.... 굳이 공제안했어도 큰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다만 또타가 첫문제에서 반겨줘서 긴장감이 확떨어졌긴하지만요 ㅋㅋㅋ
22:34
17.11.05.
18 (IP: *.223.39.60)
공감합니다 코레일같은 문제 예상하고 공부한 저로써는 뭔가 허탈하네요ㅠㅠ
23:02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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