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승무할때 출입문 취급하는거 보몀 신기함

근대 왜 끼임 사고가 발생하나요??

낑겨있어도 센서 동작하면 발차 자체가 안될텐데

닫히는 도중 끼는거면 센서가 읽어서 문이 다시 열리는데 김포공항사고는 이미 문 닫은 상황에 사망자가 문열어달라 민원넣었고 자발적으로 사이에 껴서 서있던거 이미닫힌 스크린도어에 센서 읽혀도 문안열림
열리게 하면 센서 오작동이나 먼지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열리기 때문임
그래서 기존 레이저빔이 아니라 스캐너 방식으로 센서 교체중인걸로 앎

서교공 승무에요. 배운거 기억나는대로 말해드림
1. 값싼 입찰에 의한 부실공사
2. 스크린도어없을때는 열차가 터널에 있는 공기를 승강장에 공기를 밀면서 환기를 시킴. 보면 전동차 앞부분 넙적하게 생긴이유가 환기를 위해서임. 근데 그 열차가 공기를 밀면서 들어오는데 승강장 상대식인 경우에 반대편에서 열차가 들어오면 출입문은 닫히지만 승강장안전문 열린쪽으로 공기가 막 나가려고하다보니깐 잘안닫히고 스크린도어에서 센서오류가 발생함.
3. 스크린도어가 대부분 센서식인데 거기에 터널내에 있는 먼지들이 쌓여서 센서가 이물질이 있는걸로 알고 제대로 동작안함. 그래서 대부분은 이 먼지로 오작동하기때문에 먼지만 닦아주면됌. 그래서 무기계약직 psd인원들이 먼지닦는 작업을 하는거고 구의역사고도 이걸 혼자서 하다가 사고가 난거임. 주업무가 먼지닦는거지 이것만 한다는건 아니니 오해는 말고.
아무튼 서울시지하철 기준으로 이런 공기압력으로 닫히다가 강제로 열리는힘이 작용하기도하고 먼지도쌓이는 이 상황에서 하루에만 400번정도 열리고 닫힌다고 생각해보세요. 한달이면 12000번 1년이면 144000번인데 정상적으로 하루에 400번씩 열고 닫힌다고해도 기계적 전기적 마모가 생기기마련인데 거기다가 외압과 다른 변수들이 작용하기에 오류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입찰방식의 부실공사보다는 돈보다는 안전을 위해서 더 좋은 장비를 쓰며 이를 오래쓰도록 잘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함.

위에꺼는 스크린도어 고장나는 원인을 말한거고 스크린도어와 출입문사이에 끼는 사고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중 하나인 몇달전 5호선 사고를 예로 들어서 말해줄게. 5호선은 무슨방식인지 모르겠다만 상황을 대충기억하기로는 문을 닫았는데 객실비상통화장치로 못내렸다고 열어달라해서 여유있게 40초간 열었다고함. 근데 문제는 스크린도어가 출입문취급후 5초가지나면 반응을안함.(터널에 신문지같은거 날아다니는데 그게 센서에 반응해서 열리는걸 방지하기위해 완전히 닫히고 5초뒤에 반응안하도록 한거임) 그래서 출입문만 열리고 스크린도어는 안열린상태에서 그 열어달라는 사람은 왜 스크린도어가 안열리지하고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멍때리고 있는상황. 그리고 기관사는 hmi라는 화면을 확인을 해야하는데 했는지 안했는지는 몰라도 출입문을 닫음. 그래서 열어달라는 승객은 스크린도어와 출입문사이에 끼어있고 열차는 출발함. 왜냐 door등 정상 스크린도어 닫힘양호가 떳거든. 그러면 아무이상 없다고 인지하고 출발햇지. 그리고 그사람은 스크린도어와 열차사이에 끼어서 돌아가신거임.

승무원들은 필기공부와 교육을 받아서 다 알고 있는 상식을 막 나열한거니깐 아는척했다고 디스하지말길.. 자네들도 알고 있다는거 아니깐 모르는 사람 설명해주는거야.

멍때리고 잇을게 아니라 안열리면 손잡이 잡고 벌리거나 밀고 나갓어야 되는거 아니냐
40초넘게 서잇엇다며

생각보다 생각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대부분은 안에서 열릴 때까지 안전하게 기다리는 게 상식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