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백수때 마음 잘알지

공부하느라 고생많지. 나도 한때는 그랬으니까
계속 도서관 집만 왔다갔다했는데도 딱히 특별한결과도없고
최종면접에서 미끌어지면 다시 서류부터 도전해야되고,
날씨좋을때 기분좋은날도 어두컴컴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 가있어야하고, 한다고 해서 스펙쌓을만큼 쌓았는데도 자꾸되는 탈락에 좌절하고 뭘해야될지 방황하고
앞이 보이지않고. 미래도 걱정되고..뭘로 먹고살아야되나 싶고
힘내자 좀만 더 버티다보면 좋은결과나올거야
여기 글쓰는애들은 두분류인것같어
첫째는, 자기가 현직됬으니까 회사가 좋니 안좋니 자위질하는 놈들인것같고,
둘째는, 그냥 현실이 답답하니까 여기서 분풀이하는 놈들이거나
그냥신경쓰지말고 본인이 하고있는일 꾸준히해
좋은결과있길바란다 이번에 안되더라도 실망하지말고
내년에라도되니까 포기하지말자
여기 글들이 하도삭막해서 따뜻한글좀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