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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8살에 대학교 가는거 자살행위냐

ㅇㅇ IP: *.36.143.162
891 0 13
사철 다니고 있는데 철도업 진짜 안맞는다.. 공기업은 ncs뚫을 실력도 없고 직장생활 자체가 너무 안맞는다
내가 생각해보니 가장 좋아했던 일이 사진찍은 일이었는데 더 늦게 후회하기전에 사진 한번 제대로 배워보려고
서울예대 사진과 지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좋아하는 일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에 대한 도전 28살나이 너무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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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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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마흔 (IP: *.223.34.3)
좋아하는 일에 시기가 중요하겠습니까? 열정이 더 중요하겠지요. 인생을 즐겁게 사는것 만큼 중요한게 있겠습니까. 멋진 인생사진 부탁드립니다.
10:40
17.10.15.
123123 (IP: *.222.109.72)

예대가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내 사촌도 예대인데 예대 진짜 나오면 할꺼 읍다. 말로는 프리라고 하는데 풉 시장자체도 좁아서  차라리 전화기를 가라.

 

10:50
17.10.15.
(IP: *.213.238.18)
늦은 건 아닌데 감당은 본인몫이지
11:22
17.10.15.
ㅇㅇㅇ (IP: *.7.50.158)

사진배워서 스튜디오 차리려는거야? 

그럴꺼면 걍 스튜디오밑애 들어가서 배우는게 훨씬 낫지

11:31
17.10.15.
ㅇㅇ (IP: *.62.202.160)
취미로사진하면서 일은 계속하면되지
12:05
17.10.15.
ㅍㅍ (IP: *.187.165.43)
세상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명이라고 생각하냐? 일은 원래 괴로운거야. 드라마나 영화가 사람 망쳤지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이나 심어 넣고.
12:13
17.10.15.
글쓴이 (IP: *.36.143.162)
답변 달아주신 모두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일만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12:31
17.10.15.
1111 (IP: *.222.109.72)

어른들이 예대가면 굶어죽는다라고 하는말 어렸을땐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나와서 취준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 

12:35
17.10.15.
ㅇㅇ (IP: *.62.216.217)
나가면 더 후회할듯 취미로 사진찍는게 나을텐데
13:04
17.10.15.
ㄱㄱㄱ (IP: *.254.65.22)

니가 쓴 글 제목에 답이 있네 

 

13:21
17.10.15.
ㄱㅅ (IP: *.7.54.113)
괜찮아 내동생 5수 반수 해서 27에 갔어
13:34
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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