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그래도 정년좀 보장되는 대기업갈걸 생각든다

포스코나 ktng이런데 kt같은 민영화된데는 그래도 일반사기업 보다는 고용보장되는걸로아는데 글르갈걸 생각든다
본사에 있다보니 보통9시퇴근하는데 이정도 일하면 차라리 대기업에서 하는게 낫지않을까생각된다
어제 금요일이었는데 할일이많아서 8시까지 했거든..
심지어 여자친구가 나 기다렸다;;
어제 퇴근하고 한잔했는데 술먹다보니 억울함이 밀려서 여자친구한데 월급좀 알려달라했거든.. 그냥 먹고살만큼받아~~라고 맨날 이렇게 넘기고했는데 어제는 떼좀썼거든..왜그런진모르겠는데
근데 더 자괴감 들더라..
여자친구 회사도 거의 정년 보장된다고 하던데 ..내부사정은 모르겠다만...
공기업 정년보장 하나 바라보고 대기업 최합된거 버리고 서교공 왔는데 잘하는 짓인지 몰겠다.. 솔직히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ㅠㅠ
워라벨 워라벨 하지만 난 일하고 인정받고 돈버는게 좋거든
금전적여유가 없어서가 아니라 내성격인것같다. 아무래도 난 공기업스타일 아닌것같지 않을까?
참 모르겠어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