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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쒸 편의점힘들다.

ㅇㅇ IP: *.62.8.106
589 0 16
지하철다니며 편의점 차려서 운영중인데
오늘 야간알바 아프데서 사장인 내가 빵꾸띠러옴...
슈퍼처럼 문닫아버리고싶은데 그럴수도없고
문잠그고 쉴까한다ㅜㅜ 돈이뭐신지
월200정도 수익나는데 힘들다
나중에 사업할거면 다른사업알아봐라ㅠㅠ 이런거는 알바가 펑크내면 사장이가거나 대타를 구해야해
그런거없이 접고 다른거할게 뭐가있을까 남의돈 벌기 힘들어ㅜ 아니 정확히말함 돈이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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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35.58.146)
어디냐 면백들 천명인데 알바써주라
19:46
17.09.05.
ㅇㅇ (IP: *.62.8.106)
일단 알바 다있으..성실한친구들임
최저시급이상다주긴하는데 오늘진짜 아픈가벼
안아프고 놀러간걸수도있지만 어쩌겠냐 착한친군데
그냥 좀따새벽쯤 졸리면 문잠그고 들어가버리든지 해야겠다
놀러갈라했는데ㅠㅠ
19:48
17.09.05.
~~ (IP: *.197.17.197)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무조건 겸직 금지인데???  어케 안걸리고 잘하네????

19:52
17.09.05.
ㅇㅇ (IP: *.62.8.106)
~~
내이름으로했겄냐~~그런ㅂㅅ도아니고
다한다 들와보면 알어 ㅋㅋ내옆에 치킨집 사장 공무원임ㅋㅋ 그래서 자주 그가계서 술먹지
간만에 심심해서 들왔는데 오늘 코렐발표났는지 여기 시끌벅적이네
19:54
17.09.05.
ㅎㅎ (IP: *.197.17.197)
ㅇㅇ

하긴 겸직금지 그거 있으나마나한 사항이지...근데 진짜 피곤하겠다..회사다니랴 편의점 신경쓰랴.....언제쯤 투자한 돈 다 뽑을수 있는거야?? 편의점 차리는 것도 돈 꽤나 들었을거 같은데..

20:04
17.09.05.
ㅇㅇ (IP: *.62.8.106)
ㅎㅎ
모아놓은돈하고 마통최대해서 했어ㅜㅜ
1억조금 덜들었어ㅜ
이게 지금은 내돈버는게 아니라 은행돈이랑 대기업 벌어주는것같다.
그러게 언제 투자한돈을뽑고 내돈을 만져볼까
결혼전에는 되겠지?ㅜㅜ 모아놓은돈도 없을데고 진짜 많이알아본다고 알아봤지만 너무 덜컥시작한것같기도하고.. 후회반 기대반임
먼훗날 원금다갚으면 월급+수익으로 여유롭게살날만 생각하고있다
행복회로..ㅠㅠ
20:10
17.09.05.
.... (IP: *.36.136.116)
최저임금 곧 만원인데 넌 끝이다...
21:32
17.09.05.
ㅇㅇ (IP: *.62.8.106)
....
물건값올르겠지 뭐별수있냐
이게 누굴위한건지 몰겄다
나도살고 서민들도살고 알바들도 잘살아야하는데
다잡을순없겠지
그래도 지켜야지 양아치같은짓은 안해
나도 취업전에 알바많이해봐서
우리알바들이랑 술한잔씩했는데 좀기가막혀
현대차 생산직이 최종꿈이란다. 뭐 그런경우가 다있냐 꿈이작다랄까 현실이그런걸까
21:41
17.09.05.
ㅇㅇ (IP: *.239.170.31)
ㅇㅇ
현대차 생산직이 평균 연봉이8000만원인데요 ㅋㅋㅋ
1차 협력은 평균연봉 6000이고 지하철 근무자가 견줄 그런 직업이 아님 기관사 모르는 시람들이 기관사 연봉 8000만원 이렇게 받고 잘나가는줄 알고 착각하잖아요. 현대자동차 생산직은 기관사랑 정반대로 힘들고 급여도 짤것 같지만 막상 뜯어보면 억대 연봉에 경쟁률만 수백대 일이고 일은 대부분 로봇이 해서 드릴작업만 하면 끝이고 휴식시간이 엄청나게 많고 등등 그 알바생 친구가 꿈이 작은게 아니라 꿈 좆나 큰거에요. 거기 빽없이 입사 성공한 생산직 신입사원들 자격증 보면 기술자격증만 15개 이상이에요. 만약 그 알바생 아빠가 생산직 직원이 아닌데 현대차 생산직 꿈꾸는 거라면 오르질 못할 나무 보고 있는겁니다. 아빠빽 없이 들어가기 거의 불가능한 신의 직장
21:50
17.09.05.
ㅇㅇ (IP: *.62.169.135)
ㅇㅇ
아녀 뭐 생산직을 비하하고 그런건아니지만 그게 꿈이라는게 참황당합니다
뭐에대해 그렇게 생산직을 찬양하신지는 모르겠는데요..
어릴때일수록 그 생산직이 되는게 최종꿈이아니라 더 큰목표가 있어야 되지 않나여? 왜 꿈을 그렇게 한정지어버리는지 이해가 안가서요그래봤자 월급쟁이에요 얼마나 받는다한들
뭐사실 저도 크게 성공한게아니라 반박할만한 위치는 아니지만 어릴때일수록 좀더공부해서 높은자리를 갖거나 더많은 실패를겪어보고 큰사업을하거나 갈길이 아주다양한데 현대차생산직이 꿈이다? 그게 참 이해가안되네요
취업을하셨는지 준비중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제가 알바하는 친구들 나이라면 좀더 큰물에서 놀고싶을거에요.
물론 그친구들이 지금 모르듯이 저도 몰랐으니까 이러고 있겠지만,
근데 최소한 저는 그나이때에 그게 꿈이 아니었어요
현실이 이래서? 제가 제일듣기 싫은말입니다
저는 뭐 현실이되서 빚내서 도전하고 바쁘게 살아갑니
까? 요새 힘든거 아는데 참 꿈이 작으시네요
23:48
17.09.05.
ㅇㅇ (IP: *.239.170.31)
ㅇㅇ
ㅋㅋㅋ 그냥 현대차 생산직 현실말한거 뿐인데 찬양이라고 보이 신다니까 참 ㅋㅋㅋㅋㅋ 얼마나 힘들게 사시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현대차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아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현대차 생산직이랑 비교할수 있는 직업은 철도에 끽해야 고속철도 기관사 정도? 님이 꿈이 작네 하는건 님이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저도 지금 연봉 4천 받지만 그분들 에게 쨉도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이해하기 쉽게 말해 보자면 편의점 알바생이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자기는 ktx기관사가 최종목표라고 하는거랑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와 현대차 생산직이 꿈이 작다면서 본인은 지하철 근무자 이신거 보면 혹시 지하철 본부장 이신건 아니죠? 그러면 그런 생각을 한게 이해는 갑니다.
07:26
17.09.06.
ㅇㅇ (IP: *.239.170.31)
ㅇㅇ
추가적으로 저희 아버지가 코레일 근무하셔서 제가 ktx기장들 연봉을 좀 알고 복지도 알거든요. 그리고 생산직 아르바이트 하면서 알게된 현대차 생산직 지인들 복지랑 연봉을 알거든요. 그냥 종합적으로 비교했을때 현대차 생산직>ktx기장.sr기장> 코레일 1인승무,부교공 기관사=현대차 1차 하청업체 생산직 이렇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07:38
17.09.06.
.... (IP: *.36.136.116)
ㅇㅇ
물건값오르면 그만큼 소비도 위축될거다....
22:16
17.09.05.
ㅇㅇ (IP: *.62.169.135)
....
그럴수도 열심히 머리 굴려야지 나도ㅜㅜ
23:49
17.09.05.
ㅇㅇ (IP: *.62.169.135)
아니 내가무슨 범죄행위를 한것도아니고...ㅋ
23:49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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