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서교공이 왜 꿈의 기업이냐면...

  1. 부모님 노후 + 결혼 자금.

 부모님 노후되어 있고, 고덕에 7억짜리 전세 준 집... 내 명의로 해준다고 함.

 2. 돈 욕심이 없음.

 막 외제차 타고 싶다거나, 큰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크지가 않음. 예전부터 돈은 정말 난놈이 버는거라고 생각해서 ... 

 3. 그냥 저냥 지금 수준에 만족함.

 여자친구도 있고... 현재 사는 집도 분당에 위치해있어서 서교공 되면 출근도 가까움.

 여기서 서교공 욕하는 사람들 이해 안감.. 현직들;

 서교공만한 워라밸 있는 회사가 있냐? 솔직히... 막 동네 구멍 중소기업말고... 어느정도 규모있고 안정적인 회사 중에서 말이야...

 인국공은 메이저of메이저니까 그렇다 치는데... 한전? ㅋㅋ 비교도 하지마라 한전은.. 고평가 갑이다. 네임벨류만 높아서 ㅋㅋ

 내가 서교공 현직인데 이직한다..? 그러면 인국공 아니면 지난방 둘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