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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막막하다 막막해요

ㅇㅇ IP: *.62.173.107
502 0 6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네요.
사회가 결혼을하고 애기를 낳고 행복하게 살지못하게 하네요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삶 살고싶어서 공기업가자고 생각했고 남들다들 취업하거나 이직했을때도 꾹꾹참고 꾸준히 준비해서 공기업 왔다
여자친구는 그냥 사설 유치원 선생님이고 나는 서교공다닌다.
양가부모님 노후준비안되있고, 둘이 일어서기도 정말 벅차다
여자친구 180정도받고 난 오늘 월급보니 238에 당직비+야간간식비 5해서 243들왔든데..참 이걸로 언제 일어나야 하냐
또 여자친구가 얼마나 같이 일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젊은선생님들 원한다고 하는데 지금이야 할수있겠지만 미래는 외벌이 가능성이 너무크다..그래서 두렵다
어른들은 자꾸 공무원이랑 회사사람같은 직업 안정적인 사람 만나라는데 그게 솔직히 쉽냐
진짜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왜 결혼하기가 힘든세상인지 모르겠다.
참 이러니 결혼을 기피하고 저출산대책이 나오지
진짜 여자친구랑 원룸살고 애낳지말고 결혼하지말고 살까 라는 말까지 나왔다.
서민들한데 참 팍팍한 삶.. 아니 흙수저에게 일까
결혼하기 무섭고 겁나고 싫어진다. 개떡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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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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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ㅁ (IP: *.187.120.88)

오바하지마세요. 남들 다 빚지고 삽니다..

공기업안다니고 공장다녀도 다 먹고삽니다.

02:52
17.08.18.
ㅇㅇ (IP: *.62.190.21)
ㅇㅂㅁ
먹고사는게 문제일 수 있는 사람도있겠지만, 저는 남들만큼은 아니지만 잘살고싶네요 평범하게요
그게 참 어렵네요
02:54
17.08.18.
ㅠㅠ (IP: *.70.52.80)
힘내라 우리나라가 아직 복지 부분은 완성되지 못햇다. 그게 선진국이랑 차이아니겟노. 아쉬운 부분은 양부모 다 노후 준비가 안됏다는거네. ㅠ 요즘은 부모가 돈안대주면 첨에 막막하다. 빚내서 열심히 살거나 아님 걍 동거 ㄱㄱ
07:04
17.08.18.
s (IP: *.223.32.161)
수저 타령 하긴 싫은데 잘난 부모님 둔거 아니면 다들 그렇게 사는거야
12:00
17.08.18.
ㅂㅈㄷ (IP: *.62.216.162)
사회탓 하지말고 부모님 탓해야지... 사실 부모님 세대때 돈못불렷으면 에바임... 그냥 번 돈 은행에만 넣어도 저절로 부푸는 시기인데 ... 한반도 역사상 가장 꿀이자 일생일대의ㅡ기회였던 세대때 벌어놨어야함. 우리집도 그냥 고덕에ㅡ작은 아파트 사논거 올라서 엄청 이득봄
12:27
17.08.18.
ㅇㅇ (IP: *.7.54.119)
형 여자친구랑 제지금 상황이랑 똑같네요.. 급여수준도..
대박..... 저도 독같은 고민해요. 진짜 여자친구 사설 유치원다니고 저도 공기관 다니고... 서로 이야기하면 털러놓을게 많겠네요
13:08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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