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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공은 부산에서 어때요?

ㅇㅇ IP: *.62.173.202
447 0 8
서교공 직원입니다.
참 회사에 몸담고있다보니 참 쓰레기기업이라 생각되네요.
서울생활 아니 정확히 말하면 부모님 여자친구가 그리워서 잘다니던 대기업때려치다 왔는데 참 이런기업은 처음보네요.
이런저런생각 끝에 부산내려가 살려합니다.
많은고민끝에 결정했고 오랜설득끝에 여자친구와 양가 부모님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어려운결정이다보니 조심스럽네요
부교공 부산에서 인식은 어때요? 지금 회사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술직 업무강도는 어떻게되나요? 부교공급여로 부산에서 맞벌이 괜찮을까요?
그리고 지금도 알아보고있고 9월에도 내려가서 집값을 알아보려하지만 부산 현지인께도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24평정도 아파트 얼마정도 하나요? 지역별로 설명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부교공 현직들의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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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147.93.123)
해운대 아이파크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젤 비싼곳
동래, 구서동, 남천동, 해운대 이쪽이살만함
지금 부산에 투기꾼들 많이몰려서 집값많이올랐음
몇년안에 폭락하겠지만..
위치안따지면 2억안되는돈으로도 아파트 살수있다
근데 서울살다가 답답해서 부산못산다
17:46
17.08.17.
ㅇㅇ (IP: *.147.93.123)
ㅇㅇ
부산은 집값싼것, 부교공말고 장점이 없는도시임
서울에비하면 인프라가 낙후 되어있고 문화생활 즐기기도 힘들지
제일 발전되있다는 번화가인 서면도 건대절반정도 크기밖에안됨
17:59
17.08.17.
134 (IP: *.79.9.102)
ㅇㅇ

무슨 말 같지 않은 소리하시나 낙후 된곳에 사시나요

 

18:25
17.08.17.
ㅅㅂ (IP: *.62.10.204)
ㅇㅇ
야 나도서울사는데 그건심했다 부산제2의도시고놀곳많타 뭔 개소리노
18:57
17.08.17.
ㅇㅇ (IP: *.145.54.94)
ㅇㅇ

수도방위사령부 근무(2년)+ 서울 대학생활 7년 해본 부산 사람입장에서

 

서울이 무조건 좋지만은 않습니다.

 

안좋은이유 1. 서울에는 황사 미세먼지가 정말 괴로울정도로 심하다.(다른 모든 장점을 상쇄할정도로 심각한수준임. )

2. 차가 너무막혀서 차를 타고 다닌다는건 아예 꿈도꾸지말아야함.

3. 집값이 비싸다. 

4. 밥값이 비싸다.

5. 문화시설만 비교해봤을때 각종 공연이나 연극류, 오페라 같은걸 즐기지 않는이상 딱히 부산보다 낫지않다.

6. 서울에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뿐만아니라 대기오염도심하다.(관악산 정상에 올라도 공기가 더럽기는 마찬가지다.

7. 교통편을 따져봤을때도 부산보다 낫다고 볼수없다. (대중교통, 기차역, 지하철을 봤을경우)

 

사실 다른건 전부다 때려치운다고해도 공기질 더러운거, 중국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위독성만으로도 서울이 무조건 부산보다 우위라고 볼수가없음.

 

19:34
17.08.17.
ㅇㅇ (IP: *.117.33.144)
상대적임 어느 촌동네에서 부산오면 놀데 많다 느끼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촌동네로 오면 똑같이 놀데 없다 느낌 약간은 지역부심도 섞여 있음 서울애들은 인정 안하지만
21:39
17.08.17.
ㅇㅇ (IP: *.34.233.193)
회사 대놓고 욕하고 잘된놈 못봤다
00:56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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