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철도대 나오면 졸업후 100프로로 코레일 취업했었나요?
2000년대 초반에 아는 형님이 철도대 가섰는데
한양대나 서강대정도 갈만한 점수로 철도대를 갔거든요
졸업후에 100프로로 코레일 취업이 됐던건가요?
2000년대 초반에 코레일이 그리 선호되는 직장도 아니었고
어떤 메리트가 있길래 철도대의 점수대가 높았던건지..
게다가 4년제도 아닌걸로 알구요
공부 잘해서 스카이급 갈줄 알았는데 살짝 미끄러지고 철도대간거거든요
한양대나 서강대정도 갈만한 점수로 철도대를 갔거든요
졸업후에 100프로로 코레일 취업이 됐던건가요?
2000년대 초반에 코레일이 그리 선호되는 직장도 아니었고
어떤 메리트가 있길래 철도대의 점수대가 높았던건지..
게다가 4년제도 아닌걸로 알구요
공부 잘해서 스카이급 갈줄 알았는데 살짝 미끄러지고 철도대간거거든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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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공무원 시절 철도계에 육사 같은 곳 이었지
14:27
17.07.20.
그당시에는 철도청이여서 졸업과 동시에 8급 공무원
오히려 전문대라 더 빨리 취업+특수성으로 빨리 진급
국비생 시절에는 등록금도 무료, 사비생도 국립이라 쌈
오히려 전문대라 더 빨리 취업+특수성으로 빨리 진급
국비생 시절에는 등록금도 무료, 사비생도 국립이라 쌈
14:28
17.07.20.
거의 그랬음. 그때는 철도대에서만 거의 철도쪽으로 갔으니까. 지금은 공대나오면 누구나ㄱㄱㅆ
14:28
17.07.20.
예전 철도 무시하네 서울대붙고 철도대 온사람도 있엇다 예전에는 전문대고 졸업후 백프로 철도청에 취직했음
14:28
17.07.20.
ㅇㅇ
60-70년대 철도가 우리나라 산업의 거의 전부였던 시절 이야기 하시나요?
하긴 50년대 엘리트들은 거의 철도청으로 가는게 최고의 꿈이라고 듣긴 들었습니다.
전후세대 이야기 하는건 아니시죠?
14:30
17.07.20.
2000년대초면 100프로엿음 imf직후라 sky 미끌하면 철도대 생각했던 사람들 다수있었음
14:29
17.07.20.
그렇군요
전교권에서 놀던 형님인데
한양대 전자공학정도 점수 됐었는데 철도대를 가시더라구요
메리트가 상당하군요
요즘시대에 저런 메리트 있으면 연고대급은 되겠네요
전교권에서 놀던 형님인데
한양대 전자공학정도 점수 됐었는데 철도대를 가시더라구요
메리트가 상당하군요
요즘시대에 저런 메리트 있으면 연고대급은 되겠네요
14:32
17.07.20.
내가 아는 사람중에 연대에서 반수해서 철도대로 넘어간 사람도 있음ㅋ 물론 국비생시절 2000년 초반임
14:32
17.07.20.
ㄴㄴ
국비/사비가 있었는데
당시 철도청일때
국비의 경우 학비 면제/ 졸업과 동시에 8급 특채
사비의 경우 학비 학기당 70만원/ 교수추천으로 각 철도 공기업에 채용되는 식이었어요.
수능점수는 imf와 함께 급증해서
정점을 찍었던 마지막 국비인 04학번 당시
경정과 국비는 서울대~연고대 상위학과 수준
운전과 국비는 연고대 상위~서성한 수준이었어요.
사비의 경우도 서성한~건동홍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전문대는 철도대/농협대 투탑이었죠.
05년도부터 철도청에서 공사화 되면서 특채 없어지고
국비생 모집이 없어졌구요.
사비생만 뽑았는데 이때부터 운전과에서 처음으로 전체 수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채 없어져서 경정과는 일반 사무직 지원자들과 경쟁해야해서 메리트가 없어진거죠. )
05-07년도까지는 국비생이 학교에 남아있는 상태고
취업 알선이 잘 이루어져 인풋이 서울 중위권 급을 유지 햇지만 08학번부터 무너졌다 들었습니다.
님 아는 분이 2000년도 초반 서성한 급이었다면
과에 따라 사비생이었을수도 있겠네요.
국비/사비가 있었는데
당시 철도청일때
국비의 경우 학비 면제/ 졸업과 동시에 8급 특채
사비의 경우 학비 학기당 70만원/ 교수추천으로 각 철도 공기업에 채용되는 식이었어요.
수능점수는 imf와 함께 급증해서
정점을 찍었던 마지막 국비인 04학번 당시
경정과 국비는 서울대~연고대 상위학과 수준
운전과 국비는 연고대 상위~서성한 수준이었어요.
사비의 경우도 서성한~건동홍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전문대는 철도대/농협대 투탑이었죠.
05년도부터 철도청에서 공사화 되면서 특채 없어지고
국비생 모집이 없어졌구요.
사비생만 뽑았는데 이때부터 운전과에서 처음으로 전체 수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채 없어져서 경정과는 일반 사무직 지원자들과 경쟁해야해서 메리트가 없어진거죠. )
05-07년도까지는 국비생이 학교에 남아있는 상태고
취업 알선이 잘 이루어져 인풋이 서울 중위권 급을 유지 햇지만 08학번부터 무너졌다 들었습니다.
님 아는 분이 2000년도 초반 서성한 급이었다면
과에 따라 사비생이었을수도 있겠네요.
14:33
17.07.20.
ㅂ
그분은 2000년으로 기억해요
그때도 높았다고 하던데 2004년엔 엄청났군요
그때도 높았다고 하던데 2004년엔 엄청났군요
14:38
17.07.20.
ㅂ
ㅇㄱㄹㅇ
15:57
17.07.20.
ㅂ
이게팩트지 ㅋ
위에 댓글단놈들은 다 어디서 주워들은 카더라라서 엉터리정보 ㅋㅋㅋㅋ
15:57
17.07.20.
부러움...코렐 현직인데 철도대국비출신들은 보통한급수높게시작해서5년남들보다빨리출발함...30중반팀장단사람들다철도대라보면됨...
ktx기장도 거진철도대출신..쩝
ktx기장도 거진철도대출신..쩝
16:11
17.07.20.
ㅂ
현직인데 철도대라는 말을 쓰디 ㅋㅋㅋ??
20:03
17.07.20.
04학번까지는 국비생은 100프로였음. 그것도 5급으로 시작함.
16:59
17.07.20.
더놀라운걸 말해주면 예전 철전시절엔 남자들 재학중엔 군대안감. 빨리 졸업해서 사번받음 8급, 그리고 2년후 자동7급 진급이라 사번받고 군대갔다옴 7급이였음. 남들은 학교졸업 군대전역후 9급인데 말이야. 정말 좋았지. 근데 철도청시절엔 요즘만큼 사람들한테 좋은 인식의 직장은 아니였어. IMF전엔 대학나오고 운전직 오는 사람들 진짜 거의 없었음. 세상이 힘들어지니 반사이익을 보는거지...
06:31
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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