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래 근무하신 분은 다르지.

전동차 검수 업무를 하는 유성권(40) 씨는 “완전한 정규직화’ 발표는 깜짝 사건이지만 전환까지 우여곡절도 있을 것 보인다”고 예상했다. 유씨는 “구의역 사고 이후 정규직화 발표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정작 돌아온 결과는 노동조건이 별반 달라지지 않는 무기계약직이었다”며 “처우 등 구체적인 사항은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조건이 달려있어 지금의 수준에서 얼마만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 무기직중 젊은 놈들은 정규직전환이 무슨 말한마디에 되는줄 알지만 나이 40의 무기직 분은 직감하는거지 그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고 노조와 협의를 하겠다는 조항이 얼마나 조율하기 힘든지 그동안 일하시며 느낀거다. 여기서 박원순 시장 한마디에 정규직 된듯 설치는 몇몇 무기직들 팩트를 말해도 인신공격이나 하며 배아프면 무기직하던가 이딴 소리 하는 멍청이들 무기직 선배의 저 말 잘 곱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