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하고 차량이 젤 피본다고 본다

애초에 역무가 나갈필요가 없게 만들어야죠. 사무 쪽수가 많으니까 적극 건의해서 처음부터 psd애들이 나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사업소에 나머지 직원들오면 수리하는 체제로 만들어야죠. 전 역사에 한 명씩 배치시키고 사업소에 1~2명 정도 대기 시키면 되겠네요? 맞죠? 역무라는 소리 진짜 거슬리네요 ? 역직원이라고 하라는 소리 못 들으셨나요? 아 못 들으셨겠네요. 애초에 정규직한테만 말해줬었으니까요. 이제 정규직 되시니까 잘 알아두세요. 역무라고 하면 싫어합니다. ^^ 

무조건 2인1조여야 하고요, 4조2교대하면 한 역당 6명이어야 하네요. 그런데 PSD만 딸랑 있는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여러 신호설비가 즐비하거든요. 승무가 보는 HMI부터 시작해서요. 그럼 역마다 상주인원이 3명은 되어야 합니다. 그럼 한역당 12명이네요. 그런데 서교공 소유 역사가 350개가 좀 안되는데 그냥 300개라고 칠게요. 그럼 300*12 그쪽이 원하는 대로 하려면 PSD직원만 3200명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PSD는 종합선물세트에요 역무원 승무 차량 전기 신호 전자 다 들어가요.

지금 기존 신호 정규직 직원들 4조2교대로 스크린도어 담당하고 있죠? 그럼 기존 직원들은 지금처럼 사업소 대기하고있고 업무직 psd 한 명씩 역 승강장으로 보내면 되잖아요. 그리고 사고 터지면 업무직 psd가 초기대응하면서 소속사업소에 신호직원들 호출하고 신호직원들 오면 님이 말한 작업들 2인 1조로 하면되겠네요? 메트로 도철 업무직 psd 다 합하면 350명 되지 않나요? 도철만해도 이번에 180명 정도 신규로 뽑은걸로 알고있는데요? 기존 직원들이랑 합하면 350명 충분히 되는걸로 아는데요?  이제 정규직인데 사업소에서 의자 돌리면서 대기하고 있다가 역직원이 똥줄나게 뛰어서 초기대응 다 해놓으면 연락받고 쳐 와서 수리하겠다? 이건 아니죠. 옛날 신호직원들이야 psd 갑자기 생긴 업무고 기존업무에 psd까지 겹치면서 어쩔 수 없이 인력부족  업무량과다로 저런식으로 근무했다지만 psd만 담당하는 직원들이 사업소에서 대기만하겠다? 양심이 없네요 ㅋㅋ 뭐 본인들만 바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