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D가 업무하기 빡세고 힘들어서 그렇지 회사입장에선 좋은 사업
간단한 자동문 같은데 각종 센서가 덕지덕지 붙여있고 그 중에 뭐하나라도 장애나면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니 관리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지
역무원 입장에선 바뻐죽겠는데 PSD 장애나면 PSD직원 출동하기 전에 승강장 내려가서 초동 조치하고 승강장에서 서있어야함.
모르는 애들은 PSD만 장애물 센서 닦는지 아는데, 사실 PSD직원 도착하기 전에 역무원들이 장애물 센서 먼저 닦기도 함. 출퇴근 러쉬아워시간에 장애나면 그야말로 지옥
음라대왕때 PSD 날림공사해서 부실이 심해 장애가 범람하는 문제 때문에 노후화된 PSD는 재공사 들어갈건데, 공사 관리, 감독, 감리는 PSD직이 하게 된다. 게다가 서교공 자체 기술로 PSD 개발하여 해외에 수출할 플랜도 가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 각광받는 사업이 PSD. 결론적으로 돈이 문제고 밥그릇문제 때문에 반대했지, 손해만 안본다면 PSD가 일반직화 되는건 거의 모두 찬성하는 입장이고 그럴 수 밖에 없다. 안전문제 논리로도 명분이 명확하고, 미래부가가치산업으로서 발전성까지 있기 때문. 우리 안에서는 여러 안전문제와 날림공사로 인한 장애로 골머리를 썩고 있지만, 해외에선 한국의 PSD 시스템을 보고 놀라고 자국에도 도입하려 하고 있음. 이미 중국 상하이메트로는 한국PSD 기술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했고, 브라질 지하철엔 이미 한국업체가 수주하여 공사중이며, 페루등 여러 국가에서도 한국의 PSD기술을 이전받으려고 하는 상황임.
일은 빡세고 위험하지만, 사업적으로 전망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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