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통합될때 코레일자회사로 통합된다는데

자회사로 통합된다면 추후에 정권바뀌면 객실장급도 자회사 즉 외주화도 가능하고 고속철도 승무원(기관사)도 외주화가 가능할 수 도있겠네요.

그럼 업무가 겹치는 네트웍스랑 통합하는거 아니냐ㅋㅋ

KN+SR

떼었다 붙였다 경영 하지말고 이전 시절 철도청 처럼 가자~

어릴 때럼처럼 홍익회~ 매점이나.. 통일호에서 먹던 햄버거 맛은 시중에서 맛 볼 수 없는 군대리아 같은거였는데.. 지금 성심당이 아니고 말여..

그 때 객차 판매 하시던 분 들이 어찌나 말을 잘 하시는지.. 아직도 기억이 선~ 하네..

현재 역사 들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런거 같고 이전에 철도 공무원 분 들 느낌 하곤 아예 다르다.

밤 늦게 시제 마감하던 역무원 누나 한테 창문 너머로 누나 서울가는 무궁화호 하나만 끊어주심 않되요~? 늦게와서 먄해요 ^^ㅋ 이러면.. 업무 마쳤습니다. 돌아가세요 총각 들^^ 이랬지..

그 옆엔 나이 지긋하신 직원 분이 거 끊어줘라 ^^ 하시고.. 우린 마치 배고파서 어미 기다리던 어린 둥지 제비 들 마냥.. 끊어줘 끊어줘~ 이랬고..(나 같았으면 어린것 들이 확 돌아가라잉 이랬을건데..)

근데 예상 했듯이 한 세번을 부탁 했는데 끝내 안된다면서 짜증을 확 내는겨 근데 그 모습이 대게 스마트하게 이쁜겨..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 " 우와 누나 방금 진짜 이뻣어요ㅠㅠ" 흐~(지금 같으면 무슨 추행 이딴소리 하겄지? 에잇 정내미 없는 각박한 세상) 그랬더니 또 쌀쌀 맞게 "거기 학생 지금 뭐라 그랬어요" 그러는겨 .. 아차 시퍼서 아 죄송해요 누나...ㅡㅡㅋ 그랬더니..

학생 들 전부 다 끊을거예요? 이러는겨 ..?
어리둥절 해 하며 아뇨 친구거 한장요 하고 창살 너머로 표와 잔돈을 넘겨 받으면서 담엔 일찍와야 해요! 라고 하고 나오면서 뭔가 다이나믹 하면서 즐거웠던 그 때와는 달리 지금은 역사가 2층에있고.. 쎄꼼에 의해 접근조차 불가능 한데다.. 편리하지만 인간미 없는 코렐톡이 손꾸락 꼼지락 거리면 다 해결 되는 시대라 ㅋㅋㅋ

쓰다보니 수양록 비슷하게 되었네.. 원래 할 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쓴 글 지우기도 아깝고.. 미안.. 얘들아 하지만, 우렁찬 엔진소리가 좋아서 철도가 좋았는데 지금은 뭔가 메마른 느낌이다.

수고혀라 언쟁 좀 하지말고 편가르기 좀 자제하고, 여기서 우월감에 빠져 살지 말고, 근거없는 허위 정보 뿌려서 경쟁률 줄어들거란 이상한 착각하지 말고, 월급갖고 따지지 말고 일반 유사한 수준의 직장에서 보다 차이를 인정하고, 니가 낫네 내가 낫네 해도 옆에서 보면 왜 지들끼리 싸우지? 하는 생각이 들어 왜냐고? 아예 업종이 다르면 우월을 따지는 관전포인트가 있는데 같은 업종에서 따지고 싸우는건 우월감과 열등감 두개의 관전 포인트 밖에 없는게 사실이야 이 말은 자기얼굴에 침뱉기 하지말고, 그리고 우월감에 빠진 사람의 결론은 자가당착인거 같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자 미안 ~

통합 그냥 ㅁㅈㅇ 표받으려고 던진 떡밥인대ㅋㅋ

거희 불가능한 수준.,

SR 코레일 통합 불가능...
카더라 난무하는 카페인줄은 알겠지만
사실만 언급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