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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직 정규직화 기사에 대한 해석

업무직 IP: *.139.243.169
783 0 6

다들 제대로 해석하고 있겠지만 몇몇분들이 다르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업무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논쟁은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만 해석하면

새로운 직급체계가 만들어질 거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기사내용으로는 정규직과 동일한 성격의 일을 하는 안전업무직의 경우 일반직과 통합하고 일반업무직의 경우는 새로운 체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psd 모터카 구내운전 경정비등의 안전업무직은 차별없는 일반직전환으로 통합되는 것이고 기타업무를 하는 일반 업무직은 기존 정규직과 하는 업무의 성격이 다르므로 정규직전환은 되지만 새로운 체계가 만들어 질것입니다. 이게 기사내용에 대한 저의 해석입니다.


공공기관 정규직에 도전하는 취준생은 배가 아플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괜찮은 소식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이번에 이벤트적인 성격으로 일시적인 전환을 했다면 앞으로 정규직 TO가줄어 드는 것이지만 무기계약직을 뽑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정규직으로만 뽑는다면 공공기관정규직 취업의 문이 넓어진 것이니 취준생분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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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 (IP: *.62.10.180)
차별 없애자고 하는건데 어떻게든 차별 두고 싶어서 급수가 다르니 어쩌니 발악 하는 꼴을 보니 우습다.
인간이란게 본성이 추악한거냐 성선설을 믿고 싶네
12:29
17.07.05.
ㅋㅋㅋㅋㅋ (IP: *.255.71.149)
네다
담부터 선착순으로 뽑음 될듯 전 직렬
12:30
17.07.05.
ㅇㅇ (IP: *.5.166.13)
사실 총액임금제하에서 파이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문제.... 정부에서 늘어나는 일반직 T/O 만큼 인건비를 더 준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현재 일반직 직원들의 희생(임금동결 내지 1인당 미래 인상분 누적감소 또는 현재 신규채용 인건비 전환)이 필요할 수 밖에 없음. 공공기관/총액임금제는 아니지만 우리은행의 경우 계약직, 무기계약직을 일반직화하며 정규직 임금 동결한 사례가 있음. 현재 서교공 임금은 공공기관(중앙, 지방)중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희생을 요구하면 통합초기 어수선한 상태에서 내부반발과 갈등만 커질 듯. 따라서 정부에서 노동자끼리 싸우게하지말고 전향적인 자세로 T/O 만큼 인건비 늘려주었으면 하는데 통상임금도 원래 인건비내에서 해결하라하는거 보면 영.... 

신설되는 도철 승무쪽 수당, 장기인사적체해소 승진건, 업무직 일반직화, 매년 상승분 잡아먹는 메트로 대체승무수당, 정부의 통상임금 현인건비내에서 해결 요구 등등.... 따라서 통합상승분+통상임금 승소항목반영+총액인건비 인상3.5% 해도 쥐꼬리만큼일수도
12:41
17.07.05.
ㅁㅁㅁㅁㅁ (IP: *.70.53.105)
ㅇㅇ
총액인건비 3.5프로라해도 여기저기 좀먹고 3.5프로 오른적이없다 0.1 ~0.2 지
13:16
17.07.05.
ㅇㅇ (IP: *.129.152.172)
ㅁㅁㅁㅁㅁ
그정도는 아닐걸 근데 대체적으로 맞음... 가끔 드림레일이나 블라인드보면 이번에 임금인상 너무 희망적으로 보는 사람 많더라...

특히 서교공은 00년인가 01년인가 시기놓쳐 퇴직금 누진제 사수하다 망... 이후 이명박 시장거치고 오늘날까지 오로지 투쟁외길 걸어 또 망...

철도쪽은 그나마 승무가 낫고 나머지 직렬은....
13:23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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