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

부적격 내용

1. xx사업소 차량직 인턴 xxx은 인적성검사 외에 채용 과정에서 여자친구로부터 자기소개서를 대필받는 등 자신의 온전한 역량으로 인턴과정에 임하지 않았음.

2. xxx에게는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있는데, 결격사유가 될까봐 신체검사시 부모님의 고지혈증약과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신체검사에 임함. 그 결과 통과됨.

3. 인턴교육과정과 관련한 자료 등을 사진까지 찍어서 아무렇지 않게 여자친구를 비롯한 주변사람과 공유함.

4. 출근용으로 주어진 탑승권을 경기도에 사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사용.

5.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xx대 실습생이었던 xxx이라는 여성과 회식을 마치고, '연애상담'이라는 명분하에 모텔에 감. 여자친구에게는 집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부모님께는 다른 인턴동료들과 자고 둘러댐.



이런 사항들을 고려 할 때, 공직자로서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하고, 합격을 위해 검사결과를 조작하며, 대필을 받고, 윤리적으로 부정한 행위를 했다는 것은 공적인 업무를 수행할만한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정식직원도 아닌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최종 합격을 하다니요. 재고를 요합니다.